[국방뉴스] 2023.03.20 [2023 튼튼한 국방] 해병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낸다는 사명감’

해병대 2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이 지난 15일부터 2박 3일간 주둔지 내 훈련장에서 K-201 사격과 실물폭파 훈련 등을 실시하며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수 있는 적 타격 능력 향상과 결전준비태세를 완비하고 있습니다. 이규혁 기자의 보돕니다.

강화도 인근의 훈련장. 본격적인 사격이 시작되기 전 장비 고장과 우발 상황 조치요령 등을 전파하고 통제관에게 탄을 지급받은 후 K-201 유탄발사기 사격훈련을 진행합니다. 300m거리에 위치한 표적에 정확히 명중합니다.

유사시 가용한 모든 전투력을 향상 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장병들 해병대 수색대대 장병들이 K-201 유탄발사기 사격훈련을 실시하며 임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이어, 원격무선폭파기구세트를 활용해 2인 1조로 팀을 구성하고, 훈련 전 이론·행동화 교육을 통해 절차를 완벽히 숙달한 상태로 팀별 실물 폭파 훈련을 실시합니다.

장병들이 사주경계를 실시하며 선들을 연결하고 폭발물을 설치합니다.

폭발물 설치가 완료되고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폭파를 실시합니다.

실제 폭발물의 위력을 체감하고 실전 감각을 습득한 해병대 수색대대 장병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어떠한 임무도 완수할 수 있는 적 타격 능력 향상과 결전준비태세를 완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전적 훈련을 통해 결전준비에 매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국방뉴스 이규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