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2013 전국 시·군·구 여성회장 워크숍' 개최 [세계일보 2013.9.26]
한국자유총연맹(회장 김명환)은 26일~27일, 1박2일간 코아리베라(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소재)에서『2013 전국 시·군·구 여성회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국 시·군·구 여성회장 등 300여명이 참석하여 정부 중점사업인 ‘사회4대 惡’(학교폭력·성폭력·가정폭력·불량식품) 근절을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의 중점 사업인「동네 행복지킴이」활동을 점검했다.
26일 개최된 개회식에는 300여명의 여성회원들이 참석해 ‘4대 惡 근절을 위한 결의문’을 채택했으며,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활동한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개회식에 이어 ‘時空을 초월한 리더십’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김명환 한국자유총연맹 회장은 “정부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회 4대 惡 근절’ 캠페인은 한국자유총연맹 여성회가 창립이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해왔던 헌신과 봉사의 연장선”이라고 강조하고, “‘4대 惡 근절’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고조되는 가운데, 앞으로도 연맹은 사회적 약자인 청소년과 여성문제 해결, 교통사고 예방 및 학교폭력 추방, 불우이웃·독거노인·다문화 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여성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들의 동참을 더욱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지차수 선임기자 chasoo@segye.com
사진=한국자유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