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임성근 전 해병대1사단장은 전날 오전 사회관계망시스템(SNS) 메신저로 경북경찰청 관계자에게 공동 피의자인 부하들을 선처해 달라는 탄원서를 전하며 같은 내용을 경찰에 우편으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러나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해병대 채 상병 순직' 사건으로 자신과 함께 공동 피의자 신분이 된 부하들의 선처를 요구하면서도 사건 발생의 책임은 자신이 아닌 부하들에게 있다는 취지의 탄원서라 합니다. 사고 원인이 부하의 의욕이 과다해 오판한 것이라며~~~~~
'군인은 국가가 필요할 때 군말 없이 죽어주도록 훈련되는 존재”라며 “상관의 명령과 지시에 따라 작전을 수행했던 부하들이 선처 받기를 희망한다” 라고 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