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제목이 " 참여연대에 나타난 해병기습특공대(?)" 라고 되어있는데 저는 아니다라고 생각합니다. 해병대출신이라면 적어도 기본적으로 명찰을 단 군복정도는 깔끔하게 입었어야 한다고 합니다. 몰론 해병대제복을 입고 개인적으로 이러한 행사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현상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영상을 보아도 해병대단체는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저 티셔츠는 인터넷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기도 하고....그런데 저분이 왜 해병기습특공 티셔츠를 입었을까 생각해보게 합니다. 또한 동영상 내용상 티셔츠를 입은 모습이 튀어보이지만 제목까지 그렇게 정할 이유까지 없어 보이는 내용인데 제목은 참여연대에 나타난 해병기습특공대입니다.
왜 이렇게 해병대의 모습을 보려고만 할까?
각설하고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우리 해병대전우회나 단체들의 일부의 모습이겠지만 그간 외부에 이러한 모습으로 많이 보여졌고 또한 그렇게 깊이 각인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장면이 아닐까요?
저도 아닌것 같습니다.
혼자서 티셔츠 사서입고 폼 좀 잡으로 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