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 신원배 사무총장, 국군방송 인터뷰...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통해 안보경각심 고취

 

110726_39359.jpg

 

 ▲ 신원배 사무총장. ⓒkonas.net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원배(예, 해병소장) 사무총장은 향군이 금년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에 대해 "2012년은 6·25전쟁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국가안보의 제2보루인 향군이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범국민적인 안보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향군은 지난 15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이홍구 전 국무총리, 백선엽 장군, 우무석 국가보훈처 차장 등을 비롯한 본회이사 및 시·도회장, 참전친목 단체장 등 각계인사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가졌다.

해병대 소위로 월남전에 참전해 한국군 전사(戰史)에 길이 빛나는 '짜빈동 전투'에서 월맹군 2개 연대의 집중 공격을 받으면서도 죽음을 건 사투속에서도 기지를 사수해 '귀신잡는 해병'의 신화를 유감없이 발휘한 대전과로 태극무장훈장에 빛나는 신원배 사무총장. 

 '짜빈동 전투의 영웅'으로 회자되는 신원배 사무총장은 25일 오후 국군방송 '국방초대석'에 출연해 대담을 통해 오는 2012년이 한국의 총선과 대선은 물론 인접 주요 국가들의 선거가도와 더불어 북한의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해임을 일깨우고는 "(북한이)2012년을 강성대국 완성의 해로 설정해 놓고, 대남적화를 위한 강도를 더하고 있는 한편으로 국내는 이에 편승한 종북세력들이 사회혼란과 분열을 조성하는 강도 높은 국가파괴 활동을 획책하고 있다"며 "이처럼 긴박하고도 혼란스러운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내년은 6·25전쟁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가 도래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향군이 추진하고 있는 안보활동들을 열거했다.

신 총장은 이어 지난해에 이은 북한의 도발가능성과 관련해 "북한은‘한반도 공산화’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대남무력도발을 자행해 오고 있다"며 "북한의 전략전술은 일회성이나 단기적으로 수행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적화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것"이라고 안보에 대한 국민적 경각심이 고취되어야 할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국군장병을 포함한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북한의 도발책동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야 한다고 이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 짜빈동 전투와 신원배 사무총장

 짜빈동 전투는 베트남 쾅나이성 손틴군 짜빈동 부근 30고지에 위치한 해병대 청룡부대 3대대 11중대가 1967년 2월 14일 23시 20분부터 15일 7시 24분 사이에 월맹군 2개 연대 규모의 야간 기습공격에 맞서 근접전투와 백병전 등을 펼치며 중대 전술기지를 사수하고 적을 격퇴한 전투이다.

이 전투는 대한민국 해병대의 용맹성과 우수성을 과시한 전투로 참전 장병 전원이 1계급 특진의 영예와 함께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다. 이 당시 신원배 소위는 11중대 1소대장으로 소대를 지휘해 이 전투를 대 승리로 이끌어 무적해병, 한국해병대의 신화를 다시 한번 월맹군에게 각인시킨 짜빈동 전투의 살아있는 영웅이다.

다음은 이 날 신원배 사무총장과 국군방송과의 대담을 정리한 내용임.(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 

 

- 국군방송 〈국방초대석〉-

아나운서(이하 ▲) : 국군방송 Friend-FM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를 함께 하고 계십니다. 계속해서 국방관련 전문가와, 화제의 인물을 만나는 '국방초대석' 시간입니다. 재향군인회가 2012년을 최대의 안보위기로 규정하고, 안보의식 공감대 형성을 위한‘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집행위원장인‘재향군인회 신원배 사무총장’을 연결해서‘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을 펼치게 된 배경과 캠페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원배 사무총장(이하 -) : 안녕하십니까.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집행위원장인 재향군인회 사무총장 신원배입니다.

▲ 2012년은 한반도 안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변수가 있을 것이라고 예상하는 전문가들이 많습니다. 재향군인회도 2012년을 안보위기로 규정했는데요. 2012년을 안보위기의 해로 규정한 배경이 무엇일까요?

- 2012년은 안보상 여러 가지 취약요인들이 겹치는 해입니다. 잘 아시다시피 내년은 미국과 러시아에 대통령 선거가 있고, 국내적으로도 대선과 총선이 치러지는 중요한 해입니다. 그런가 하면, 북한은 김일성 탄생 100주년이 되는 2012년을 강성대국 완성의 해로 설정해 놓고, 대남적화를 위한 강도를 더하고 있습니다. 

한편 국내는 이에 편승한 종북세력들이 사회혼란과 분열을 조성하는 강도 높은 국가파괴 활동을 획책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긴박하고도 혼란스러운 국내외 상황을 고려해 볼 때 내년은 6·25전쟁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가 도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리 향군은 이러한 국내외 제반 안보상황을 고려하여 2012년을 최대의 안보위기의 해로 규정하였습니다.

 ▲ 재향군인회가 지난 15일‘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 출범식을 가졌죠? 안보공감 출범식을 갖게 된 취지는 무엇인지요?

- 우리가 안보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국방 대비태세를 확립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북한집단의 대남도발책동을 근원적으로 분쇄해야 합니다.

이와 더불어 사회 각계에서 국가파괴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친북·종북세력도 과감하게 척결해야 합니다. 북한의 도발책동과 친북·종북세력의 국가파괴활동을 분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이 확고한 안보의식 바탕으로 굳게 뭉쳐야 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2012년은 6·25전쟁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안보위기를 타개할 수 있도록 국가안보의 제2보루인 우리 향군이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 범국민적인 안보역량을 결집시켜 나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의 출범식을 개최하게 된 것입니다.

2012년의 안보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나아가 우리나라가 세계 속의 대한민국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향군이 주도하는‘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에 국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천안함 폭침사건과 연평도 포격도발에서 보듯이 북한의 도발과 도발위협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도발가능성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대단히 높고, 또 반드시 도발을 감행해 올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북한은 6·25전쟁 이후 지금까지‘노동당규약’에 명시된‘한반도 공산화’를 포기하지 않고, 끊임없이 대남무력도발을 자행해 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반도 공산화를 달성하기 위해‘3대 혁명역량 강화’와‘인민민주주의혁명전략’, 그리고‘화전양면전략전술’을 수립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략전술은 일회성이나 단기적으로 수행되는 것이 아니라 한반도 적화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 진행될 것입니다.

특히 북한은 심각한 경제난으로 주민들이 고통을 받고 있는 가운데서도 핵개발을 포함한 대량살상무기 개발에 광분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국제사회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어 주민들의 동요가 심화되고 있고, 체제존립 자체마저도 위태로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 때 주민들의 불만을 희석시키고, 체제결속을 도모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강도 높은 대남무력도발을 자행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국군장병들을 포함해서 국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북한의 도발책동에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어 나가야 합니다. 

▲ 향군이 주도하고 있는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은 어떤 활동으로 전개되는지요. 구체적인 활동 내용에 대한 소개를 해 주시죠.

- 향군은 청소년과 대학생, 그리고 국민을 대상으로 안보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안보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 중 일부는 이미 실천에 옮기고 있습니다. 

▲ 그러면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의 주요활동에 대해 몇가지 알아보기로 할까요. 먼저 청소년들에 대한 안보교육은 어떻게 추진하시는지요?

- 청소년들은 앞으로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갈 나라의 기둥이자 미래의 국가주역입니다. 따라서 향군은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안보관을 견지할 수 있도록 전국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 사랑, 나의 조국’을 주제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교육성과를 높이기 위해 우수한 안보교수를 확보해서 연구강의를 실시했고, 지난 6월까지 47회에 걸쳐 약2만여명의 학생들에게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약 80여회에 5만명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국민과 함께 국군과 함께’에서도 소개 드렸는데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휴전선과 전적지 답사를 펼쳤지요?

- 우리 향군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전적지답사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금년도에는 대학생들이 휴전선 체험과 전적지 답사를 통해 분단의 현실을 피부로 느끼고, 이를 바탕으로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재무장할 수 있도록 지난 6월 25일부터 11일간에 걸쳐 ‘대학생 휴전선 및 6·25전적지 답사 대장정’을 개최했습니다.

금번 답사에는 총 1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6백km에 달하는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완주했습니다. 참여한 대학생들에게는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체험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청소년들과 대학생에 대한 안보교육에 대해서는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안보공감 캠페인 활동은 어떻게 전개되는지요.

- 국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안보강연과 세미나를 중심으로 한 향군 율곡포럼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부터 실시하고 있는 금년도 향군 율곡포럼은‘종북세력의 실체와 국가안보’를 주제로 전국의 시, 군, 구단위까지 추진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2만1천여명을 대상으로 77회에 걸쳐 실시했습니다. 금년 말까지 총 4백회 이상을 실시함으로써 국민들로 하여금 왜 종북세력을 반드시 척결해야 하는가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켜 나갈 예정입니다. 

▲ 이러한 안보교육활동 외에도 안보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들을 계획하시고 있다면 소개해 주시기 바랍니다.

- 우선 국민들이 안보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비무장지대를 포함한 최전방 견학과 병영체험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국민안보 통일교육 체험 학습장’을 파주시 적성면에 8월4일 개소합니다.

그리고 해외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행사와 국민 안보공감대 확산을 위한 비전을 선포하는 대규모 재향군인회날 기념식 행사 등 다양한 안보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법원으로부터 이적단체로 판결을 받고도 국가파괴를 위해 활개를 치고 있는 이적단체들을 강제로 해산시킬 수 있도록 국가보안법 개정을 촉구하는 홍보활동과 온라인 서명운동도 계속 추진합니다.

▲ 어느 때보다 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인데요. 안보와 관련해서 청취자 여러분에게 한 말씀 해주시죠.

- 올해로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58년이 됩니다. 정전협정이 체결된 이후 오늘에 이르기까지 국민 모두가 국가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습니다. 그 결과 전쟁으로‘폐허가 된 나라’를 세계 10위권의 경제대국이라는 기적의 국가’로 바꾸었습니다.

그러나 지난 58년 동안 경제발전은 이루었지만 국민들의 안보의식이 상당히 이완된 것도 사실입니다. 자유 월남은 압도적인 경제력의 우위에도 불구하고 공산월맹에 적화되었습니다.
우리도 그러한 전철을 밟지 않으려면 국민들이 확고한 안보의식으로 무장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한반도공산화를 지상목표로 삼고 있는 북한집단과 휴전선을 가운데 두고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서 국민 모두가 튼튼한 국가안보 태세 확립에 앞장서야 하겠습니다.

‘안보가 바로 서야 나라가 바로 선다’는 사실을 주지하시고, 향군의‘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에 많은 성원을 보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이현오<코나스넷>

 

TAG •

  1. 45년전 135명이 무임승차한 기차값입니다.

    (대전=연합뉴스) 45년 전인 1966년 8월 이맘 때 해병학교 시절 단체로 무임승차한 빚을 갚기 위해 김무일(金武一.67.전 현대제철 부회장)씨와 고광호, 엄준걸씨 등 예비역 장교 일행이 11일 대전 코레일 본사를 찾아 허준영사장에게 100만원을 건네고 있다. < < 코레일ㆍ지방기사 참고 > > 2011.8.11 ▲ 공군과 해병대의 난투...
    Date2011.08.13 By배나온슈퍼맨 Views3458
    Read More
  2. 포항 김원일, 그라운드서 외치는 "나는 해병이다"

    포항 홈경기에 가면 언제나 500~2000여명의 해병대가 있다. 이들은 스틸야드 본부석 맞은편 2층에서 열렬한 응원과 함께 군가 '팔각모 사나이'를 부르며 분위기를 띄운다. 오랜 병영 생활에 지친 해병대에게 포항 축구는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활력소다. 이런 해병대를 열광하게 하는 사람이 있다. 관중들 ...
    Date2011.08.08 By배나온슈퍼맨 Views4960
    Read More
  3. 재향군인회 신원배 사무총장(예비역 해병소장), 국군방송 인터뷰

    재향군인회 신원배 사무총장, 국군방송 인터뷰...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통해 안보경각심 고취 ▲ 신원배 사무총장. ⓒkonas.net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신원배(예, 해병소장) 사무총장은 향군이 금년 들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1 범국민 안보공감 캠페인'에 대해 "2012년은 6·25전쟁 이후 최대의 안보위기가 ...
    Date2011.07.27 By김종영 Views3774
    Read More
  4. 또 다른 해병이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 老해병의子

    해병 6기(병 이후 부사관이셨던듯 합니다)이신 제 아버지께서 지난 17일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병상에서도 얼마전 있었던 총기사건을 전해 들으시고 '피를 나눈 전우들간에 그게 무슨일이냐'며 격분과 탄식을 하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지금이라도 병원에 가면 계실것만 같습니다. 아버지 복무시절엔 단체기합과 병행되...
    Date2011.07.21 By배나온슈퍼맨 Views3043
    Read More
  5. 끝장토론, 해병대 김상병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 다뤄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총기사건 김상병,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를 주제로 토론을 진행한다r고 합니다. 김기남 전 해병대2사단장이 출연한다고 합니다.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tvN '백지연의 끝장토론'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총기사건 김상병, 가해자인가 피해자인가'를 주 제로 토론...
    Date2011.07.13 By운영자 Views8971
    Read More
  6. 해병대는 제대해도 괴롭힌다. 치약뚜껑 머리박기…

    [국민일보 쿠키 사회] 자살과 총격사건 등으로 부대 내 구타와 성추행, 기수열외 등이 문제로 떠오른 해병대에 대해 잇따라 더 심한 가혹행위도 있었다는 네티즌들의 증언이 터져나오고 있다. 이들이 트위터와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글들에 따르면 100일 휴가 때 해병이 아닌 육군 일반병 군번줄 빼앗아오기, 치약뚜껑...
    Date2011.07.11 By운영자 Views10579
    Read More
  7. No Image

    "해병대 철조망은 녹슬어도 기수는 녹슬지 않는다"

    밑의 글에 6연대라고 글이 잘못 올려져 있길래 댓글을 달고 총기사고 관련기사사 있어 올려봅니다. 기수열외에 대한 기사인데 이번 사고로 언론을 통해 다뤄지는 해병대의 모습이 사고 자체를 떠나 해병대에 여러 부분에 대해 정확하지 않은 기사와 추측으로 보도되는 사례가 많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럴때일수로...
    Date2011.07.05 By이대용 Views8983
    Read More
  8. No Image

    강화6연대 총기난사

    0. 아 참 안타깝다 0. 595기인데 이거 참 선임을 인정않하는 선임병열외 왜 이리되었을까 0. 고문관이나 정말꼴통이 그당시도 분명존재했고 그사람이 선임병이 이라도 무조건 선임이었는데 0. 그래서 기수가 깡패였는데 0. 고문관이라고 꼴똥이라고 선임병열외라니 0. 요즘해병들 이야기를 들어봐야겠지만 더럽더라도 참아야...
    Date2011.07.05 By오구오 Views6517
    Read More
  9. 1975년 감포 60분초 간첩침투사건

    1975년 감포 간첩침투사건을 상기하며 쓴 수기로 보여집니다. 당시 사건으로 인해 해병대의 위상과 자존심에 많은 상처를 입었으나 1983년 71대대(당시 김명환대대장)가 양남에서 침투간첩 5명을 사살함으로서 명예회복을 하게됩니다. (이 게시글의 작자를 찾습니다. 원 게시물을 찾으려 했으나 쉽지 않네요. 아시는 분 연락...
    Date2011.07.02 By운영자 Views7390
    Read More
  10. KCTC에 참가한 해병대 부대들

    지난주 육군과학화훈련단에 취재차 들렸다가 KCTC 과학화훈련 체험부대 기록이 있기에 해병대관련 부분만 찾아보았습니다. 해병대는 KCTC에 2006년부터 1년에 1개대대가 참석, 총5개대대가 KCTC 훈련을 체험했습니다. 올해는 9월에 협조회의를 마무리하고 10월중에 참가할 것 같습니다. KCTC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현재 여단...
    Date2011.06.27 By운영자 Views14414
    Read More
  11. 한국 해병대의 산증인 공정식 전 해병대사령관이 말하는 ‘6·25’

    “인천상륙작전 성공은 우리 해군 첩보대의 힘” 1950년 6·25전쟁을 겪은 이들은 “아직 이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고 말한다. 조국은 여전히 분단돼 있고 지난해 천안함·연평도 사건에서 보듯 북한의 도발은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6·25 발발 61주년을 맞아 23일 서울 용산 해병대기념관에서 만난 공정식(87) 전 해병대 사령...
    Date2011.06.25 By운영자 Views3084
    Read More
  12. 내가겪은 6·25-도솔산 전투 영웅 강복구 해병중위

    “한국 해병대가 아니었다면 이 전략적 요충지를 수중에 넣지 못했을 것이다”라는 극찬이 쏟아진 전투. `무적해병'의 칭호를 얻음으로써 대한민국 해병대의 위상을 드높인 도솔산 전투는 해병대 5대 작전 중 하나로 기록돼 있다. 1951년 6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 동안 격전의 현장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강복구(당시 중위...
    Date2011.06.22 By운영자 Views4480
    Read More
  13. 해병인생 살아온 제주女해병 강인숙씨

    남편은 해병 4기 동기, 두 아들도 해병 / 2010.08.31 14:18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훈련받다가 몽둥이로 맞을 때가 제일 기억에 남아. 한 사람만 잘못해도 전체기합을 받으며 툭하면 몽둥이로 맞았지." '제주해병의 날'을 하루 앞둔 31일 군번 '91092'인 해병 4기 강인숙(75.여.제주시 오라동)씨는 6.25한국전쟁 발...
    Date2011.06.09 By운영자 Views5252
    Read More
  14. 역대 해병대 사령관들은 해병대의 해체를 몰랐을까?

    과연 역대 해병대 사령관들은 해병대의 해체를 모르고 있었을까? 비록 오래 전의 일이나 그 사실이 올바른 내용이었건 잘 못된 내용이었건 우리는 그 지난 일, 특히 잘못된 내용 등은 그 사실을 교훈삼아 다시는 같은 일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전사나 과거사를 연구하고 있음은 이론의 여지가 없다. 물론 여기에...
    Date2011.06.09 By운영자 Views6816
    Read More
  15. 해병대 출신 권오갑 사장의 `연평도 사랑`

    지난 27일 인천 항동 연안여객터미널에서 연평도로 향하는 여객선 '미래호'에 대형 냉장고 등 800만원어치의 전자제품과 급식 설비가 실렸 다. 현대오일뱅크가 연평초 · 중 · 고교에 보내는 물품이었다. 지난 4월 말 김태경 노조위원장과 박병규 생산지원부문장이 연평도를 찾아 설비를 보내겠다고 약속한 뒤 변덕스러운 날...
    Date2011.06.01 By운영자 Views6533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5 6 7 8 9 10 11 12 13 14 ... 22 Next
/ 22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