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시간 남은 괴수대격돌. 30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UFC 141' 계체량에서 브록 레스너와 알리스타 오브레임이 각각 120.65kg, 119.29kg를 기록하며 계체를 끝냈다. 도널드 세로니와 준메인이벤트를 장식하는 네이트 디아즈는 1차 계체 실패 후 2차 계체에 간신히 통과했다. 캐나다의 션 피어슨을 상대로 웰터급 복귀전을 치르는 김동현은 여유 있게 계체량을 통과한 다음 '해병대' 티셔츠를 입고 포즈를 취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mfight 임동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