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스턴건' 김동현(31)이 UFC 148에 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김동현은 자신의 매니지먼트사인 IB스포츠(대표이사 심우택)를 통해 오는 7일 UFC 14에8 출전한다고 전했다. 김동현의 이번 상대는 주짓수의 고수인 데미안 마이아다.
상대인 데미안 마이아는 브라질 유술 주싯수의 대표 주자다. 2007년에는 세계 최고 권위의 그래플링 대회인 ADCC(아부다비 컴뱃 클럽)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달 22일부터 현지에서 적응훈련 중인 김동현은 "작년 12월 라스베가스에서 승리한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싶다. 작년 12월 경기 이후 컨디션 회복을 위해 노력했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해왔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기는 경기를 하겠다. 해병대 정신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동현이 출전하는 UFC 148은 오는 7월 7일 라스베가스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 = 김동현 (C) IB스포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