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용 국회 교과위원장

<사진 : 제3회 서울수복마라톤대회장의 신학용의원(가운데), 좌측 김인식해병대전우회총재, 우측 유낙준해병대사령관 >

 

해병대 장교 출신의 3선 의원.

법원 행정고시에 합격해 대구지법과 인천지법에서 사무관 생활을 했다. 현재 법무사 신분으로, 2009년부터 대한법무사협회장을 맡고 있다.

2004년 17대 총선 때 인천 계양갑 출마해 당선된 후 같은 지역에서 3차례 당선됐다. 민주통합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손학규 상임고문의 최측근으로, 현재 경선 캠프의 좌장 역할을 하고 있다.

국회 금융정책연구회장을 맡고 있는 금융전문가다. 17대 국회 때 국회 정무위원회 간사를 맡기도 했다. 18대 국회 때는 국회 국방위원으로 있으면서 해병대 인사권을 해군으로부터 독립시키고, 해병대 사령관이 합동참모회의에 정식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의 해병대 독립 법안을 발의해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18대 총선 때 임기 동안 받는 세비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한다고 공약해 이를 지켰다. 지난 4·11 총선 때도 같은 공약을 해 현재까지 '무보수 명예직' 국회의원 생활을 하고 있다.

△인천(60) △제물포고 △서울대 정치학과 △해병대 중위 △법원행정고시 9회 △대한법무사협회 협회장 △17, 18, 19대 국회의원 △열린우리당 원내부대표 △국회 정무위원회, 국방위원회 간사 △국회 금융정책연구회 회장 △민주통합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  <기사출처 : 머니투데이 양영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