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블로그 날아라마린보이> 이번 포스팅은 '해병대 가족' 특집 입니다~!
지난 8월 6일 경기도 광주 육군특수전교육단에서
부녀 군인이 창공을 수놓으며 동반강하를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바로
해병대 교육훈련단 상륙전교육대대 주임원사인 김석식 원사와
육군사관학교 2학년 김가현 생도인데요~~
<해병대 교육훈련단 상륙전교육대대 주임원사 김석식 원사, 육군사관학교 2학년 김가현 생도>
이번 동반 강하는 육군사관학교 측의 배려로 아버지 김석식 원사가 하계군사훈련 중
첫 강하를 하는 딸에게 자신감을 복돋아 주고
군인의 길을 선택한 딸을 지지해주기 위해 참여하면서 이뤄졌다고 하네요^-^
두 부녀는 아버지와 딸로서, 그리고 전우로서 서로를 응시하며 CH-47에 몸을 실었답니다~
부녀가 동반강하를 하는 자체도 매우 특별한 일이지만
특히, 김석식 원사에게는 이 날이 해병대에 입대한지 32년이 되는 날이라
그 의미가 더 컸다고 합니다~^0^
8월의 푸른 창공을 수놓으며 깔끔하게 착지에 성공!!
김석식 원사는 첫 강하를 멋지게 성공한 딸에게
"무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훈련을 받으며 점점 더 군인으로 변모하고 있는 딸이 참으로 든든하고,
나라와 국민을 위해 선택받았다는 소명의식을 가지고
남은 훈련도 잘 받아 더우 멋진 군인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을 전했습니다^0^
평범하지 않은 부녀의 특별한 경험~ 날마 가족님들 부럽지 않으신가요?? ㅎㅎ
저는 해병대 가족특집 2탄! "빨간명찰의 母子" 소식을 가지고 다시 찾아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