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빨간명찰장교부부

by 운영자 posted Sep 09,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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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국방일보 5월22일자에 소개된 빨간명찰장교부부기사입니다.

이당시 이 해병대부부의 결혼이 7번째라고 합니다.

그후에도 더 나왔는지......

 

해병대 2사단 김태옥·이혜진 대위 일곱 번째 커플 / 국방일보 2006.05.22

 

 

6-2.jpg해병대에서 일곱 번째 해병대 장교 부부가 탄생했다. 지난 20일 화촉을 밝힌 김태옥·이혜진 대위(진)가 그 주인공.

해병대2사단에 근무하고 있는 스물여덟 동갑내기로 군 동기생이자 같은 통신병과이기도 한 이들은 통신 초등군사반교육 때 서로에게 호감을 느낀 후 2년 이상 떨어져 실무생활을 하는 중에도 사랑을 키워 결혼에 이르게 됐다.

강한 훈련으로 이름난 해병대에서는 유독 해병대 커플이 많은 편. 2001년 최초의 여군 해병대 장교가 임관한 이후 11명이 결혼했는데 이중 2명만 민간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해군과 결혼한 2명을 제외한 7명이 해병대 남군과 신접살림을 차렸다.

새신부가 된 이대위(진)는 “해병대 부부 선배들이 서로 이해하며 행복하게 잘 사는 것을 보면서 결혼에 더욱 자신감을 갖게 됐다”면서 “우리도 해병대 장교 부부로서 주위 분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다짐했다.

 

<김가영 기자   kky71@dema.mi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