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수호를 위한 뜨거운 염원을 가슴에 품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젊은 영웅들이여. 그대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인하여 우리가 이곳에 편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조국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니, 부디 저 하늘에서 평화의 수호신이 되어 우리를 굽어보며 편히 쉬소서.”
- 연평도 평화공원 故서정우 하사, 故문광욱 일병 위령탑 추모글
연평도 포격후 찾아간 연평부대의 한 게시판에서 본 "11월 23일, 아직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보았던 해병대원들의 붙타는 듯한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