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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수호를 위한 뜨거운 염원을 가슴에 품은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젊은 영웅들이여. 그대들의 숭고한 희생으로 인하여 우리가 이곳에  편히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조국은 절대 잊지 않을 것이니, 부디 저 하늘에서 평화의 수호신이 되어 우리를 굽어보며 편히 쉬소서.”

 

- 연평도 평화공원 故서정우 하사, 故문광욱 일병 위령탑 추모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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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도 포격후 찾아간 연평부대의 한 게시판에서 본 "11월 23일, 아직 전투는 끝나지 않았다"라는 글과 함께 보았던 해병대원들의 붙타는 듯한 눈빛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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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영 2012.11.13 00:21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날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 이정명 2012.11.13 21:10

    벌써 2주기군요.

    서정우, 문광욱해병의 이름을 다시 한번 불러봅니다.

  • 박희철 2012.11.13 21:14

    두 해병의 전사는 안타깝지만 너무나 값진 희생이었습니다.

    해병대는 당신들을 결코 잊지 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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