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국 으로 돌아가지못하고 외롭게 매장되어있는 해병병사

by 운영자 posted May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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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국 으로 돌아가지못하고 외롭게 매장되어있는 해병병사

게시글 출처 : http://blog.daum.net/vietnamgo/11781730

 

41년전 베트남 전선에서 작열히 전사한 해병 병사묘지 베트남전쟁이끝난지도
34년이 지나고 1992년 12월22일 대한민국과 베트남이 수교한지도
벌써 16년이 지나가건만 아직도 국가의명령으로 베트남전쟁에 참전했던 해병병사와 육군병사의 전사자유해을 베트남땅 모래벌판과 장글속에 방치한채 두고있는 대한민국 지난 김대중 정부와 노무현정부때 5번이나 청화대와

국방부에 진정과 탄원서을 체출했지만 그때마다 답변은?

 

1.국가에 민족을위해 전사자유해건에 관심을 가저줘서 감사합니다

2.국방부 국방편찬 연구소에 임무부여하여 기록을 검토하였으나 기록이

남아있지않습니다

3.해병대 참전자들의 증언을 들은 결과 그런사실이 없다고 합니다

4.마지막 2006년도 노무현정부때 답변은 조사하여 대책을 수립하겠습니다

그리고 이제까지 소식이없다

이제 해병병사무덤은 호이안 여행때마다 학생들이나 학교선생들의

여행코스가 되고있다 누가한사람 돌봐주지않는 무연고 해병병사묘지는

지금은 봉분도 비바람에 없어지고 달랑 해병대 명찰색으로 경게철저라고만

써있는채 외롭게 서있다

우리와 같이참전했던 미국은 헬리콥타가 없고 병력이부족하고 무기가

없어서 수천명이나 되는미군병사들을 베트남전선에 그냥버리고 철수했을까?

지금도 미국은 하노이에 본부을두고 미군 전사자유해을 찿아서 고국으로

보내고있다

새로운정부 이명박정부가 들어섯으니 기대을해보면서 해병병사 묘지을

같이참전했던 최종상 황목해병과 같이 전우을 묘을 돌아보고왔다

 

이지역은 여단본부외각 높은지역 전지역이 고운모래 땅이다

외롭게 봉분은사라진채 경계철저란 표시 비석만 세워저있다

모래땅이라 풀이 자라지못하고 비가오면 풀이나고 가뭄에는 말라죽고을

반복한다

여단본부 68년8월부터 통신병으로 참전한 황목 해병이 동료전우의

묘지을 촬영하고있다 무척아타까워 한 황목 해병전우

연고가있는묘지들은 세멘과 대리석으로 뜬뜬히 만들어놓았다

베트남은 조상과 가족을 무척 중요시해 묘지도 철저히 관리한다

베트남 모래땅 베트남사람들의 묘지가 군대군대 보인다

해병병사 묘지앞에는 누구의것인지 우리해병대 전투화가 발목만남은채

딩굴고있다 전투화 주인의 해병은 어떻게 되었을까?

묘지주변 사람이 사는곳은 선인장이 살아서 성장하고있다

묘지에서 300미터쯤 떨어진 곳에 한국 해병대 주둔지터가 세맨트콘크리드

계단자국이남아있다 최종상전우님의 기억으로는 경비중대 소대가

외각경비 막사로 짐작된다고한다

3년전에도 이곳을 찿아왔고 3년만에 다시이곳 청용병사 묘지을 찿아보고

찹찹한 모습의 최종상 해병

황목 해병도 이곳을 41년에 찿아와서 보고 가슴이 아프시단다

청용여단 본부앞 해변 365일 파도가 무척세게 친다 이곳에서 수영을하다

파도에 힙쓸러 죽을고비을 넘기곤 했다며 멀리 해변을 바라보고있는

최종상 황목해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