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도로 날아간 국회 국방위의원들

by 운영자 posted May 2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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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6여단은 적은 병력으로 백령도와 연평도를 비롯한 서해 5개 섬에 배치되어 서해 북방을 책임지는 한편수도권 2천만을 지키는 주요한 위치에 도사리고 북한의 도발을 응징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요즈음 북한의 태도는 한나라의 국가이기를 거부한 지구상에서 유일한 이단자의 길을 걷고 있다. 2차례의 핵실험과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등으로 세계의 관심을 북한으로 모으고 있고, 또 한 차례의 홍역을 치르려고 ICBM(대륙간 탄도미사일)을 준비하고 있다. 3차 핵실험도 강행할 태세를 서방세계에 경고하고 나섰다. 북한과 휴전선을 사이에 두고 긴장상태가 고조되고 있는 이때 국회 국방위원장 김학송 의원을 비롯 상임위 소속 국회의원들이 언론을 대동하고 서5도중 한곳인 연평도 연평 부대를 찾았다.

 현 정부에서 해병대 6여단 감축을 하겠다고 감축정책을 내놓고 있는데, 이는 정말 무엇이 국민을 속이는 국방정책 형태인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 현실이다. 해병 6여단과 2사단은 육군의 2급 수준의 장비로 김포를 기점으로 백령도까지 수도권 인구 2천만의 생명줄을 지키고 있다. 수도권 국민들이 이사실을 제대로 안다면 경악할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들이 붙잡고 있는 북한군 병력 십수개 사단을 묶어놓고 있다.

 서해 5도의 긴장이 높아가고 있는 이때 해병대의 중요성을 깨닫고 병력을 늘리고 열악한 장비를 적어도 육군의 현대화된 장비 수준으로 따라가야 한다. 대원들의 열악한 복지수준도 육군의 수준을 따라잡아야 한다.

 이번 해병대 연평 부대 방문이 장비의 질적 향상과 병력의 감축보다 해병대 6여단을 사단급으로 병력을 늘리고, 복지수준을 끌어올리는데 깊은 관심을 가져 주는 정책을 펼치기를 기대한다. [자료출처 : D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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