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오전 제주시 동문로터리 해병혼탑에서 해병대 창설 제62주년 기념 및 해병혼탑 참배식이 열리고 있다. |
이날 기념식은 강지용 (사)해병대전우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장, 장시영 해병혼탑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 이성지 해병대 3.4기 전우회장 등 예비역 단체 관계자, 황우현 해군 제주방어사령관과 장병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한편 해병대는 올해부터 해병대 창설일을 ‘해병대의 날’로 명명, 다목적 신속 대응군 및 공세적 정략기동군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해병대의 목표를 천명하고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해병대’, ‘국민에게 신뢰받는 해병대’로 발전해 나가는 기반을 다지고 있다.
<제주일보 김재범 기자 kimjb@jeju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