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30일 열린 ‘제7회 화성돌기’에서 차량통제 및 질서유지 봉사활동을 실시한 수원시 해병대 전우회원들이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수원시 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2009년 화성돌기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가장 먼저 행사장에 도착해 교통통제 및 참가자들의 안전을 책임져 왔다. 올해 행사에도 수원시 해병대 전우회는 총 25명과 3대의 기동차량을 동원해 행사장 주변의 원활한 교통소통에 앞장섰다. 특히 올해는 개회식이 연무대가 아닌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려 인원이 분산되고 비까지 내리면서 전우회의 임무가 더 막중했다.
수원시 해병전우회 이건우 회장은 “모든 시민들과 어린 학생들에게 수원의 자존심인 화성을 알리는 화성돌기 행사에 참가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12년 화성돌기에는 더 많은 인원과 장비를 지원해 행사를 더욱 빛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