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영․호남 3개 시․군 4개 해병대 전우회 가족 한마음대회가 12일 오전 10시 하동군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해병대 하동군 전우회(회장 임흥섭)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광양시 동광양 전우회, 광양 팔각회, 남해군 전우회, 하동군 전우회 등 4개 전우회․부인회 회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또한 이날 대회에는 조유행 하동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황종원 도의원, 김성섭 경찰서장, 박선하 교육장 등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과 광양․남해지역 회원 가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임흥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일어난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으로 전 세계인이 공분한 사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점에 전우회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민족과 국가를 위한 해병대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이어 조유행 군수는 축사를 통해 “6․25 전쟁 때는 구국의 선봉에 서고, 월남전 때는 국군의 용맹성을 세계에 떨친 무적해병 전우회 여러분은 이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환경정화․교통지도․방범활동 등 어려운 일에 언제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이날 대회를 통해 3개 시․군의 공동 번영과 회원 상호 간에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회 기념식을 마친 전우회 가족은 오전에 친선 족구․배구대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시․군별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끈끈한 형제애를 나눴다.
대회 참석자들은 이에 앞서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하동송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경상조은뉴스 김상철기자>
해병대 하동군 전우회(회장 임흥섭)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광양시 동광양 전우회, 광양 팔각회, 남해군 전우회, 하동군 전우회 등 4개 전우회․부인회 회원 25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결속을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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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날 대회에는 조유행 하동군수를 비롯해 여상규 국회의원, 황종원 도의원, 김성섭 경찰서장, 박선하 교육장 등 지역 기관․사회 단체장과 광양․남해지역 회원 가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임흥섭 회장은 대회사에서 “최근 일어난 천안함 침몰과 연평도 포격사건 등으로 전 세계인이 공분한 사실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점에 전우회 가족이 한자리에 모인만큼 민족과 국가를 위한 해병대의 정신을 이어가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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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유행 군수는 축사를 통해 “6․25 전쟁 때는 구국의 선봉에 서고, 월남전 때는 국군의 용맹성을 세계에 떨친 무적해병 전우회 여러분은 이제 지역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환경정화․교통지도․방범활동 등 어려운 일에 언제나 버팀목 역할을 해왔다”며 “이날 대회를 통해 3개 시․군의 공동 번영과 회원 상호 간에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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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기념식을 마친 전우회 가족은 오전에 친선 족구․배구대회를 가진데 이어 오후에는 시․군별 장기자랑을 통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우의를 다지며 끈끈한 형제애를 나눴다.
대회 참석자들은 이에 앞서 오전 8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하동송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다. <경상조은뉴스 김상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