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인터넷뉴스> 해병대 일운 전우회(회장 최재용)는 2011년 6월 26일(일) 오전 10:30분부터 12:30분까지 양화 어촌계와 해변대삼성전우회 후원으로 양화마을 앞바다에서 태풍이 지나가면서 많은 비와 바람을 동반한 폭풍우속에서도 많은 대원들이 참석하여 하계 해변정화작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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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일운전우회 서병권 고문님을 비롯한 역대회장 그리고 회원 약 20여명과 해병대 경남연합회 박흥실 회장, 허정천 부회장, 구봉갑 취재본부장, 해병대거제시연합회 김홍직회장, 김병원 직전회장, 구영두 삼성회장을 비롯한 6명이 참석하여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양화 어촌계 안승철 어촌계장과 김동수 간사께서는 태풍 때문에 폭풍우가 몰아치는데도 계획된 사업이라 강행하는 모습을 보면서 역시 “해병대는 물을 무서워하지 않는 귀신 잡는 해병대”라면서 책임감과 용기 있는 행동에 찬사를 보냈다.
최재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역의 일이라면 태풍이 문제가 되겠느냐면서 항상 곁에서 지켜봐 주시고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고문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면서 멀리 창원에서 참석 해 주신 박흥실 회장님과 부회장, 취재부장께 깊이 감사드리고, 특히 우리지역의 박성태 일운면 번영회장과 김홍직 거제시연합 회장과 김병원 직전회장의 참석에 많은 힘이 되었으며, 더 열심히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 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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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마치고 부인회원들과 양화어촌계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맛있게 하면서 지역발전과 봉사에 대해서는 사랑과 희생이 전제되어야 하며“인류에의 봉사가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사업이다.”라는 말에 공감하면서 다음 사업에도 꼭 참석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