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병대전우회 양평군지회장 제9대 및 제10대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오후 7시 양평군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이·취임식에는 김선교 군수를 비롯해 김승남 군의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전우회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제10대 지회장에 취임한 남기범 신임 지회장(46)은 취임사에서 “해병전우회는 최근 수년간 각종 봉사활동 등을 통해 그 어떤 단체보다 단결되고 명실상부한 조직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책임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남 지회장은 “제10대 집행부도 이 같은 해병전우회 양평군지회의 전통을 더욱 계승 발전시킬 수 있도록 더 많은 고민과 조직의 시너지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기신문 양평=허찬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