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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해병대_환영식_news3866.jpg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 표어보다 해병대의 자부심과 긍지, 명예를 나타내는 말은 없다. 해병대는 6·25 전쟁 시 파죽지세로 침공해오던 북한군의 선봉을 꺾고 국군 최초로 큰 전가를 올렸으며, 기습적인 수륙양동작전으로 ‘귀신 잡는 해병대’란 칭호를 얻기도 하였다. 해병대는 어떠한 악조건에서도 주어진 임무는 반드시 완수하는 불굴의 의지로 첫째, 무적해병의 상승불패 정신 둘째,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정신 셋째, 정의와 자유를 수호하는 정신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처럼 강한 해병대 정신으로 군 생활을 마치고 ‘자랑스러운 해병대의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선다.’는 해병대전우회는 참 봉사를 실천하여 국민과 함께하고 있다. 국민생활현장 어디서나 빨간 모자를 눌러쓰고 재난구조, 교통정리, 자연보호, 행사지원 등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 있는 해병대전우회 봉사대원들이 있어 든든하다.

 

10만 해병대원들의 협의체

 

(사)해병대전우회 인천광역시연합회(회장 윤형식)는 관내 4만 여명의 해병대 예비역들이 모여 대원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하는 협의체이다. 이 단체는 17개 지회로 구성되어 인천상륙작전 재현행사를 주관하고, 우범지역 방범순찰 등의 각종 봉사활동과 다양한 이웃사랑을 펼쳐 칭송이 자자하다.
윤형식 회장은 “우리는 최강 해병대 정신으로 국가와 사회가 원하는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실정에 적합한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시민들과 함께하고 있다”며 “연합회는 관내 10만 여명으로 추정되는 해병대예비역과 각 지회의 화합을 이끌어 해병대의 위상을 높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통합·발전을 위한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윤 회장은 “우리 스스로 좋아서 개인시간 할애하고 회비 내가며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지만,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실토하며 “제복을 입고 활동하는 단체는 우리밖에 없고,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공공기관에서도 하지 못하는 일까지 하고 있다. 타 봉사단체에 준하는 지원책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관계기관의 관심과 지원을 촉구했다.

 

각종 해병대행사에 함께하다

 

(사)해병대전우회 인천광역시연합회(이하 연합회)는 맥아더장군이 상륙작전을 감행했던 팔미도 인근에서 펼쳐지는 9·15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 행사는 해병대 김포2사단, 해병대사령부의 지원과 해병대전우회중앙회·인천광역시 등의 협조를 얻고, 최근엔 경인방송과 업무 협조 조인식을 가져 올해 행사를 대대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6·25전쟁 60주년 행사를 성대히 치렀고, 지난 5월엔 대만해병대 방문 시 인천공항에서 대대적인 환영행사를 주도했으며, 6·25때 해병대가 주축이 되어 큰 전과를 올렸던 강원도 양구군 도솔산 행사에도 함께하고 있다. 윤 회장은 “이외에도 매년 해병대가 마지막으로 주둔했던 ‘화도진 행사’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행사는 수많은 해병대 행사 중 유일하게 해병대사령부의 지원을 받아 해병대군악대와 의장대가 참여하고, 보병17사단의 협조로 시가행진까지 펼친다.”고 밝히며 “많은 시민들이 절도 있는 모습에 ‘해병대는 역시 달라 대한민국 최강의 정예부대’라고 하는 등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연합회에서는 지난해 8월 열린 인천도시축제 등 크고 작은 지역행사에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뿐만이 아니다. 여름철 방역활동과 독거노인, 경로잔치, 그리고 관내 중증장애인 시설인 ‘명심원’을 찾아 따뜻한 이웃사랑도 펼치고 있다. 윤 회장은 “해병대는 강한 자에게는 강하고 약자를 보호하는 진짜 사나이로 정이 넘친다.”며 “특히 중증장애인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햇빛을 보지 못하는 등 정말 안타까웠다. 앞으로도 더 자주 찾아 그들에게 꼭 필요한 지원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해병대란 자부심과 긍지를

 

윤형식 회장은 “최근 발생한 천안함 사건은 해이해진 안보의식과 긴장완화에서 비롯되었다. 6·25를 북침으로 알고 있는 청소년 등 국민들의 안보의식 고취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우리는 봉사활동이 주목적이지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유민주주의 수호에도 앞장서겠다.”다짐했다.
연합회 류금현 사무처장(259기)은 “끈끈한 동료애와 회장을 중심으로 단합하여 전국 최고의 해병대전우회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다짐했고, 윤 회장에 대해서는 “대원들의 화합과 지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며, 솔선수범하고 추진력이 강해 대원들이 믿고 따른다.”고 소개했다.
해병대 276기로 남구지회장과 연합회부회장·봉사단장 등을 역임한 윤형식 회장은 “해병대는 막강한 전투력을 가진 최강의 부대로 대원들은 전역 후에도 불굴의 의지로 어려움을 해쳐나간다”면서 “해병대전우회에서는 자녀 해병대 보내기 운동을 전개할 정도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는데, 대원여러분! 자랑스러운 해병대에 걸맞은 행동으로 시민들에게 더욱 인정받고 사랑받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 취재 남재균 기자 (blog.naver.com/news3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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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해병대전우회 인천시연합회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 이 표어보다 해병대의 자부심과 긍지, 명예를 나타내는 말은 없다. 해병대는 6·25 전쟁 시 파죽지세로 침공해오던 북한군의 선봉을 꺾고 국군 최초로 큰 전가를 올렸으며, 기습적인 수륙양동작전으로 ‘귀신 잡는 해병대’란 칭호를 얻기도 하였...
    Date2010.07.05 By해돌이 Reply0 Views5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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