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인천서구청구의회 대회실에서, 인천서구청장(전년성), 한나라당 인천서강화갑 국회의원(이학재), 민주당 인천서강화갑 지역위원회위원장(김교흥), 인천서부경찰서장(정흥근), 서부의회의장(김영옥), 사단법인 해병대전우회 인천연합회장(윤형식)외 해병대전우회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21주년 기념 및 제11대 사단법인 인천서구해병대전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한 인천서구해병전우회 회장(박명대)은 결의문을 통해, 학원폭력 근절, 자녀 안심하고 학교 보내기 운동, 자연보호 예방과 환경감시, 청소년 보호, 유해업소 추방등 선진조국 창조와 국가발전의 초석이 되는데 앞장 서겠다고 다짐했다.
이에, 축사에서 서구청장(전년성)은 해병대 전우회는 어두운 곳에 등불이 되어주는 지역봉사 단체 해병대전우회라 극찬 했으며, 한나라당 인천서강화갑 국회의원(이학재)은 해병대전우회는 국가 위기상황 일수록 한반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는 힘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민주당 인천서강화갑 지역위원장(김교흥)은 해병대전우회를 생각하면 안중근 의사께서 여순 감옥에서 유필로 남기신 견리사의(見利思義), 견위수명(見危授命), 이로움을 보았을때 정의를 생각하고, 위태로움을 당했을 때는 목숨을 바치라. 는 말씀이 해병전우회의 모습이라 했다. 정동식 기자 jds633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