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병상륙작전의 자부심으로...해병전우회 '해병의 밤' 행사 개최
<통영인터넷뉴스> 한국전사에 길이 남을 ‘귀신 잡는 해병대’란 별칭을 얻게 된 통영상륙작전의 자부심을 품은 통영해병전우회(회장 김택복)가 21일 저녁 2011년을 마무리하는 ‘해병의 밤’을 개최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향한 힘찬 포부를 다졌다.
이 자리에는 천재생 의장과 강호철 통영시 총무사회국장, 명예해병 이지연 시의원도 함께해 축하와 함께 한 해 동안 시민들을 위해 몸을 아끼지 않은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해병전우회 경남연합회 박흥실 회장을 비롯한 한석구 여수시 전우회회장 이정훈 양산시 전우회회장, 김종학 통영재향군인회장, 박성대 고성전우회장, 이동길 거제연합회장 등 경양각지의 해병전우회들도 통영 해병전우회의 밤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 천재생 의장과 강호철 총무사회국장, 그리고 이지연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
김택복 회장(269기)은 “올 해는 통영상륙작전 기념관이 준공되는 등 우리통영 해병대의 자존심이 우뚝 선 한 해다. 지금까지 통영전우회를 이끌어 주신 전임 회장님과 집행부 전원에게도 감사말씀을 전한다. 그 정신을 이어 2012년에도 통영해병전우회의 자부심으로 더욱 사회봉사에 앞장서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어 강호철 총무사회국장은 “귀신 잡는 해병대의 칭호를 얻은 해병대 통영상륙작전과 통영해병전우회의 자부심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행정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천재생 의장은 “그동안 통영해병전우회는 통영의 이미지를 세상에 부각 시키는데 큰 공헌을 해왔다. 언제나 해병정신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전우회의 건승을 기원한다.”며 격려했다.
정용원 전 해병대전우회 사무국장과 김종규 기동대장 그리고 김진화 회원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 |
| |
▲ (왼쪽부터)김택복 통영전우회장과 박흥실 경남연합회장 그리고 각 지역 연합회장단 |
| |
▲ 경양각지에서 참석한 전우회원들 |
| |
| |
▲해병대전우회 헌장을 낭독하는 이희록 감사 |
| |
▲대회사를 하는 김택복 회장 |
| |
▲ 축사를 하는 박흥실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장 |
| |
|
| |
▲ 이지연 의원은 명예 해병이다. |
| |
▲축사를 하는 강호철 총무사회국장 |
| |
▲ 천재생 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