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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해병전우회 회원들이 22일 작천보 일원에서 수중정화 활동을 벌인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해병전우회는 22일 청주 무심천 한강·금강 수계인 작천보 일원에서 수중정화 활동 및 자연보호 캠페인을 벌였다. 해병전우회 회원 50여명은 이날 한강 금강수계인 작천보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질개선에 앞장서기로 다짐하고 수중 정화활동을 펼쳤다.
수중잠수특수요원 출신 20여명은 수심 7~8m 가량의 작천보를 중심으로 빈병, 생활쓰레기, 폐농자재 등 각종 오염물 2t 가량을 수거했다. 다른 회원들도 작천보 인근 자전거 도로에서 각종 생활쓰레기를 줍는 자연정화활동을 펼치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현호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수질개선활동은 물론 여름철 물놀이 안전 봉사활동 등 지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매일 이우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