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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포천시 전우회(회장 이영구)는 포천시 안전사고 다발지역인 한탄강·영평천·백운계곡·12개울에서 2012 수난사고 예방 및 구조활동 등 물놀이행락객 안전지도 봉사활동을 지난 7월을 시작으로 9월초까지 실시한다.

해병대 포천시전우회 관계자는 “회원들이 휴가도 반납하고, 순찰활동과 물놀이행락객 안전지도를 통해 안전사고를 줄이는데 앞장서면서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구조모터보트, 스쿠바다이빙 장비를 갖춘 해병대 포천시 전우회는 현역시절 배우고 익힌 수난구조 실력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포천시민과 방문객들의 수난사고에 대비해 매년 수난사고 구조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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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혜 기자 / chatterer@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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