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김수정 기자)
시흥시 해병대 전우회가 지난 16일 갯골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있다.(사진제공=시흥시청) |
경기도 시흥시 해병대 전우회는 지난 16일 장곡동 일원 시흥 갯골생태공원에서 30여명의 대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갯골에 방치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하는 수중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해병전우회의 갯골생태공원 수중정화 활동은 처음 실시한 것으로 대원들은 이 날 갯골 수중정화 활동을 비롯해 공원일대에 있는 쓰레기(마대 100자루)를 수거했다다.
시흥시 해병전우회는 "갯골생태공원은 장곡동 인근 주민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체가 찾는 공원으로 쓰레기 없는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정화작업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