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 잡는 해병'이 환경정화에 나섰다.
익산해병전우회(회장 신창용)와 강살리기 익산네트워크는 8일 웅포면 곰개나루에서 인명구조훈련과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푸름이환경탐사단 어린이 60명 등 시민 및 단체 200명이 참석했다.
익산시 해병전우회의 인명구조 시범훈련과 119구급대의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하천정화활동을 벌였다.
이한수 시장은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안전과 환경지킴이의 역할을 감당하는 해병전우회와 강살리기익산네트워크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인명구조훈련과 환경정화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문정민 어린이(푸름이환경탐사단)는 “각종 행사 때마다 멋진 제복을 입고 교통정리를 잘 해주시는 친절한 해병전우회 아저씨들과 심폐소생술을 직접 가르쳐주신 119구급대 아저씨들에게 감사하고 사람의 안전과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새전북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