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하동군전우회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1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사진=하동군 제공>
해병대 하동군전우회는 지난 18일 오후 6시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김제홍 하동군부군수, 손영길 하동군의회 의장 등 기관·사회단체장과 김종훈 해병대전우회 경남연합회장, 하동군전우회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취임식은 헌장낭독, 표창 수여, 임명장 및 회기전수,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지난 2년간 해병대 하동군전우회를 이끌어온 김영철 회장의 뒤를 이어 제21대 회장으로 문호영(543기) 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회장은 2019년 2월까지 2년간 전우회를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