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병대전우회 전라북도연합회 전주시지회는 19일 송천동 세병공원에서 산불·재해예방순찰활동 발대식을 실시했다.
전라북도 주관, 해병대전우회 전주시지회 주최로 열린 발대식에는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최영수 부총재를 비롯하여 전주지회 이현준회장, 전라북도연합회 기영도회장, 완주군 지회 임성모회장, 김제시 지회 이석봉회장을 비롯한 해병대전우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해병대전우회 전주시지회 발전을 위해 300만원을 기부한 해병대전우회중앙회 최영수부총재는 축사를 통해 "이번에 실시하는 산악, 산불 재난재해 예방 순찰 활동을 하기위한 발대식은 큰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구 온난화 등으로 전 세계적으로 각종 재난, 재해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봉사활동으로 뜻깊은 봉사의 손길로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어려운 시기에도 해병대전우회의 단합된 모습으로 봉사 활동 의미 부여에 참석한 회원 여러분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해병대전우회 전주시지회는 각 지역에서 환경 보전을 위해 도내 수중정화 활동 및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을 위한 교통질서 계도 및 우범지역 방범순찰활동 등 각 분야에서 남다른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