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해병대전우회 전주시지회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제34차 정기총회를 열고 이현준 현 회장(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 진료이사)을 제20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현준 회장은 제19대에 이어 제20대 회장으로 재선출됐으며 임기는 오는 2월부터 2년이다.
이와 함께 김용신 수석부회장, 박성명 사무국장 등 임원진도 유임됐으며 양반석 (해병674기, 공인중개사)·송병선(해병188기, 손해사정인) 씨 등 2명이 신입회원으로 가입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현준 회장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사)해병대전주시지회장으로 재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코로나19가 2년째 수그러들지 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회원들의 화합뿐만 아니라 해병전주지회가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봉사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