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토), 사)해병대전우회 주관 제74주년 해병대 창설기념행사 舊 해병대사령부 후암동 본영에서 최초 실시
- 최근 북한 도발 규탄 및 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결의 다짐
해병대전우회가 전년도부터 지속되는 북한의 무력도발을 규탄하고, 대형참사로 부터의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행사를 1953년부터 해군에 통폐합된 1973년까지 사령부가 주둔했던 용산 후암동 해병대사령부 舊 본영에서 가졌다. 이 곳은 한국군 해병대 창설이후 최초의 영구시설이며 서울 용산지역의 한국군 최초의 軍 사령부로써 역사적 의의가 깊은 곳이다.
해병대전우회는 15일(토), 해병대 창설기념일을 맞이하여 전승의 역사를 이어가고 재난재해 발생시 국민 봉사활동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을 다짐하고자 이상훈 해병대전우회 총재, 중앙회 총재단 및 참전용사, 재경지역 연합회장단과 전우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안보와 국민안전 결의 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창설기념일을 경축하고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와 결의문 낭독 및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해병대는 현역과 예비역, 가족이 하나 된 단결력으로 결의를 다질 것을 강조하였다.
해병대전우회 이상훈 총재는 “북한의 도발로 비롯된 지금의 안보상황을 직시하고, 대형참사를 예방하는 데에 있어 모든 국민이 다함께 힘을 모아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며 “우리 100만 해병대 전우들과 400만 해병대 가족들은 위기 속에 빛나는 해병대 특유의 DNA를 발현하여 <<315전략>>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조직 전통을 이어나가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15일 (사)해병대전우회(총재 이상훈)가 주관한 제74주년 해병대 창설기념 및 국가안보 및 안전 결의 대회가 서울 해병대기념관에서 개최되고 있다. <사진 해병대전우회>
△ 해병대전우회 이상훈 총재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해병대전우회>
△ 국가안보 및 국민안전 결의 <사진 해병대전우회>
죽입니다 사람들 눈피해서 가난한 사람들을 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