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해병대 교육훈련단에 신병 1261기가 입영했다. 이날 입영한 전 입영장병들은 입영후 즉시 음압검체측정 워크스루부스에서 코로나19검사를 위한 PCR 검체 채취를 실시했다.

이번 1261기 입영행사 역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환송객들의 부대 출입이 통제된 가운데 실시됐다.

신병 1261기들은 앞으로 7주간 군사기초훈련과 해병대 특성화 훈련 등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통해 해병대 정신과 DNA가 충만한 ‘참해병’으로 거듭나게 되며 오는 10월 1일 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