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신병 1275기들이 6주차 극기주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빨간 명찰을 수여 받았습니다.
빨간 명찰은 단순히 자신의 이름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해병대에 소속된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명령인 동시에 징표입니다.
바탕의 빨간색은 피와 정열, 용기, 신의 그리고 약동하는 젊음과 이것을 조국에 바친다는 의미이며 황색 글씨는 해병대는 신성하며 해병은 언제나 예의 바르고 명랑 쾌활하고, 땀과 인내의 결정체임을 상징합니다.
이 빨간 명찰은 닳고 헤아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 자체를 영광스럽게 여기며, 전역한하는 그날까지 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빨간 명찰을 수여받는 자랑스러운 신병 1275기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https://rokmarineboy.tistory.com/5773 [해병대공식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