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 1289기들이 6주차 극기주훈련을 마치고 드디어 빨간 명찰을 수여 받았습니다.
바탕의 빨간색은 피와 정열, 용기, 신의 그리고 약동하는 젊음과 이것을 조국에 바친다는 의미이며 황색 글씨는 해병대는 신성하며 해병은 언제나 예의 바르고 명랑 쾌활하고, 땀과 인내의 결정체임을 상징하는 빨간 명찰은 단순히 자신의 이름만을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해병대에 소속된 일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라는 명령인 동시에 징표입니다. 이 빨간 명찰은 닳고 헤아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 자체를 영광스럽게 여기며, 전역한하는 그날까지 자신의 오른쪽 가슴에 부착되어 있어야 합니다.
극기주를 무사히 마치고 빨간 명찰을 수여받는 자랑스러운 신병 1289기들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축하를 부탁드리며 다음주에는 1289기들의 명예로운 수료식 장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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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극기주를 무사히 마치고 교육훈련단장 및 간부들의 축하와 격려속에 교육훈련단으로 복귀하고 있는 신병 1289기들의 자랑스런 모습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