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저작권자 ⓒ 국방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10.06.12 19:32
가슴으로 피·눈물을 흘렸다.
조회 수 4748 댓글 2
TAG •
- 강운석,
-
지금은 해외전지훈련도 나가고 동, 서해안에서의 상륙훈련, 연안상륙훈련등 상륙작전훈련범위가 많이 넓어진것은 사실입니다.
제가 근무할 당시에는 RLT와 BLT규모로 1년에 4회정도 참가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주로 독석리위주였고 칠포해안과 양남, 그리고 가장 멀리 나간훈련이 목포앞바다의 비금도 BLT 였습니다.
당시만해도 상륙훈련이라고해야 각부대의 특성에 따라 다르겠지만 매우 형식화된 훈련이었습니다.
저도 이후에 상륙훈련이 있을시 필히 참관을 하고 훈련상황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말씀을 드리겠지만 머린코님 말씀대로 전문화된 상륙훈련장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꼈고 바라고 있습니다.
-
김성은부대와 귀신잡는 해병 - 공정식
해병대는 불과 380여 명의 보잘것없는 규모로 49년 4월 15일 창설됐다. 그리고 1년 뒤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6·25전쟁이 발발했다. 이때 6·25전쟁의 전설적인 영웅 김성은 대령은 마치 준비하고 기다렸다는 듯 마산 진...Date2010.06.12 Views3371 -
불침 항공모함 백령도와 해병 - 김창주
우리 해군에는 불패의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이지스급의 세종대왕함이 있다. 지난 4월에 있었던 북한의 로켓 발사를 제일 먼저 탐지했을 만큼 최신예함이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우리나라에는 불패의 신화를 창조하...Date2010.06.12 Views1615 -
가슴으로 피·눈물을 흘렸다.
강운석 대위 · 해병대 1사단 “피부로 피는 흘리지 않았지만, 가슴으로 많은 피와 눈물을 흘렸다.” 과학화 전투훈련에 참가한 중대장의 심정이었다. 그러나 우리는 최악의 상황에서 모든 중대원의 노력과 땀으로 역대 ...Date2010.06.12 Views4748 -
영원한 대한민국 해병대 - 임종린
임종린(시인· 제20대 해병대사령관) 1949년 4월 15일! 덕산에서 조국의 부사신으로 태동한 지 61년 피와 땀과 눈물도 많이 흘렸지만 세월 따라 운명 따라 용감하게 싸웠다 우리는 영원히 이 땅에서 해병으로 살아야 ...Date2010.06.12 Views3575 -
내 나라는 내가 지켜야 한다
해병대흑룡부대 이병 임채호 캐나다에서 생활한 지도 어느덧 10여 년이 흘러 26살이 된 나에게 미래에 대한 많은 고민 중에서도 가장 큰 부분을 차지했던 것이 바로 군 복무 문제였다. 캐나다에서 시민권을 취득하고 ...Date2010.06.12 Views2558 -
No Image
해병대 군수체계에 SCM 적용방안 연구
논문제목 : 해병대 군수체계에 SCM 적용방안 연구 < A Study on the Application of SCM for Marine Corps Logistics System > 제출자 :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무기체계전공 오정태 초록 미래의 작전환경은 과학...Date2010.06.12 Views1763 -
No Image
전쟁이외의 군사활동에 적합한 한국 해병대의 발전방향
논문제목 : 전쟁이외의 군사활동에 적합한 한국 해병대의 발전방향 New Roles of R.O.K. Marine Corps in Operations Other Than War 제출자 : 2003년 7월 국방대학교 국방관리대학원 안보정책전공 박경업 초록 서론 ...Date2010.06.12 Views1285 -
No Image
강압수단으로서 해병대의 유용성 증대방안 연구
강압수단으로서 해병대의 유용성 증대방안 연구 ( 포클랜드전과 걸프전 중심으로 ) A Study on Usefulness of Marine Corp as Coercive Means (Case Study on the Falkland and Gulf War) 국 방 대 학 교 안전보장대...Date2010.06.12 Views1145 -
김성은 前 사령관 사령부강연(2005)
김성은 해병대전략연구소 이사장님이(전 국방부장관, 전 해병대사령관) "해병대 역사와 전통"이라는 주제로 2005년 3월 14일 해병대사령부 전장병을 대상으로 실시한 강연 내용입니다. 관리자 02)318-3049 자료출처 :...Date2010.06.05 Views2665 -
No Image
해병대 입대 후 달라진 나의 모습 - 정신영
교육훈련단 상륙전교육대대 유격교육대 일병 정신영 3월 장병 문예 / 기고문 공모전 우수 2008년 겨울. 화려햇던 대학교 1학년 생활을 마치고 아쉬움 반, 뿌듯함 반으로 겨울방학을 느껴보려 했을 때, 이미 주변 친구...Date2010.06.03 Views4574 -
No Image
해병대 입대 후 달라진 나의 모습 - 김병관
교육훈련단 상륙전교육대대 사격교육대 병장 김병관 3월 장병 문예 / 기고문 공모전 최우수 군 입대한 지도 1년 반이 지났습니다. 지금 이 공모전을 보고 저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Date2010.06.03 Views3908 -
No Image
여자가 아닌 해병대 소대장
꽃피는 춘삼월에 때 아닌 폭설이다. 경기 김포 부근에 주둔하고 있는 해병대 청룡부대 2605부대에 쌓인 눈발이 예사롭지 않은 것은 그 때문만이 아니다. 한국전 당시에는 서울 탈환의 감격 속에서 중앙청에 태극기를 ...Date2010.06.01 Views7128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6여단 준위 최강식 충성! 신고합니다. 하사관 후보생 ○○○외 ○○○명은 해병대하사관 후보생 입대를 명받았습니다. 충성! 30여년 전, 그 날은 나뿐만 아니라 해병대가 좋아서 입대한 동기생 모두를 새롭게 태어나게 한날...Date2010.05.31 Views3842 -
부대의 얼굴
상병 오규철 작년 7월 태양이 한창 뜨겁던 그때 나는 부대의 얼굴인 위병소에서 근무를 시작하였다. 비록 적지를 응시하며 바닷바람을 맞으며 고생하는 해안경계부대의 전우들에 비하면 보잘 것 없다 할지라도 대한민...Date2010.05.31 Views3082 -
해병대엔 아버지가 있다
2사단 포병연대 함성훈 필승!! 2사단 포병연대 1대대 2중대 상병 함성훈입니다. 저는 이자리를 통해 제가 해병대를 사랑하는 이유와 제가 생각하는 해병대란 어떤 곳인지 여러분께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05년 8월 9...Date2010.05.31 Views3935
지난해 32대대인가? 윤창희 중령님의 부대가 KCTC에서 엄청난(?) 전과를 올려서 제가 1사단을 방문한 적이 있었습니다.
제가 알고 있는 조준경 만드시는 분이 저격용 스코프도 10세트이상 무상으로 빌려주시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서 훈련에 참가했는데 최고의 성적이 나왔었다고 하더군요.
돼지 잡아서 사단장님과 대대장님께 드리고 청림동 횟집에 가서 사단장님이 타 주시는 폭탄주에 물회 한 그릇 하고 왔습니다.
모군이 타군에 비해 우수한 성적으로 훈련성과를 낸대 대한 자부심이 생기더군요.
과학화 훈련장이 대대급에서 연대급으로 확장공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병들이 짧은 복무기간에 한번씩 경험할 수 있도록 규모를 확장한다는 겁니다.
하지만 저의 욕심이라면 육상전투훈련장과는 별도로
해병대의 상륙작전과 연계된 과학화 훈련장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얼마전에 우리 카페에 현역 소령이 미해병대 특수잔관련 자료를 문의해 온 적이 있습니다.
추측컨데 아마도 우리 해병대르 뭔가 환골탈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깡다구만으로 전쟁을 하는 시기는 지났다는 거죠.
이번 천안함 사건의 결과로 가가군의 비정규전 비대칭 전력의 확충이 시급한 실정아닌가요?
해병대에도 부사관 중심의 전문 특수전 부대의 창설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