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태해병 11월 100감사 편지쓰기 공모전 우수작 / 경북매일

가족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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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이병 (해병대)

1. 비록 부모님께서 어릴적 이혼하셔서 저희들(쌍둥이형제) 친 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어린 시절을 보내었지만 부모님을 원망한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한지붕 아래 같이 살고 있는 것에 감사합니다.

2. 사랑하는 어머니, 유년기 시절 아버지와 이혼하시고 어머니 혼자서 저희 쌍둥이형제 비록 가난했던시절이었지만 따뜻한 이불을 덮고 잘 수 있게 해주시고 밥 한끼 거르시면서 까지 저희둘, 배불리 먹게 해주셨던 그 시절 어머니께서 저희를 안고 눈물도 많이 흘리셨던 그 힘들었던 시절, 생생히 지금도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 어머니까지 저흴 떠나셨다면 지금은 제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때의 어머니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3. 어머니께서 저희 둘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 비싼 돈 들여 곰국을 큰 한솥 사오셨는데 맛 없다고 어머니 몰래 집 앞 하수구에 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하면 어머니가 드셨어도 되는건데 그땐 왜 그랬는지..죄송하고 하나라도 더 몸에 좋은걸 사다주고 싶은 어머니 마음 감사드립니다.

4. 수능 시험 준비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며 몰려오는 피곤함에 어ᄍᅠᆯ줄 몰라하고 있을 때 따뜻한 커피 한 잔과 혹여나 공부하면서 배고플까 떡도 사다주시던 나의 어머니. 감사합니다.

5. 수능 당일 회사 출근시간 임에도 불구하고 수능 보는 곳 까지 데려다 주시고 저의 뒷모습이 보이지 않을 때까지 “아들아 넌 할 수 있다” 라고 외치며 응원해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6. 다른 친구들보다 못입고 못 먹을까봐 아버지 몰래 제 손에 돈을 쥐어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7.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힘들고 지칠 때 언제나 제 뒤에서 많은 위로와 조언을 해주셨던 부모님. 감사합니다.

8. 어버이날 친구들과 논다고 돈을 다 써버려 그제서야 어버이날 인줄알고 집으로 들어가기 전 색종이를 사 카네이션을 만들고 편지를 작성해 부모님께 드렸는데, 다 아시면서도 화 한번 내지 않고 어찌나 해맑게 미소를 지어 주시던지..어머니.아버지. 감사합니다.

9. 회사일에 집중하시느라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많이 힘드셨을텐데 매일 저녁 “오늘 하루는 어땠냐” 며 물어봐주셨던 아버지 아들 앞에선 힘든 내색 단 한번도 하지 않고 밝은 모습만 보이셨던 아버지,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10. 어떠한 일에 도전하여 실패 후 좌절해 있는 제게 백번 찍어 안 넘어지는 나무 없다며 응원해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11. 청소년 시절 바른길로 가지 않고 나쁜 길ㄹ 가려 할 때 매로서 바른 길로 인도해 주셨던 나의 아버지 그때의 아버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제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12. 학업에 열중하느라 건강을 챙기지 못하고 스트레스 받으며 공부할 때 주말마다 뒷산에 올라가 좋은 공기도 마시고 스트레스도 풀자며 산에 데려가주셨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13. 고등학교 때 친구들이 mp3를 한창 많이 들고 다녔을 때 부러워하고 있는 것을 알고 좋은 mp3는 아니었지만 생일선물로 mp3플레이어를 사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14. 모임이나 회식 자리에 나갔을 때 집에서 혹시나 엄마가 없다고 밥 못먹었을 아들들을 위해 눈치를 보며 맛있는 음식을 봉지에 챙겨오셨던 어머니 감사드립니다.

15. 수술 후 2~3주간 병실에 입원하다 중대 생활실에 복귀하였지만 선임들께서 눈치를 주셔서 힘들다 느꼇을 때 부모님께 전화 하였습니다. 너무 눈물이 나와 울었지만 부모님께서 “원래 군대에선 아프면 힘든거란다” 라고 그 만큼 더 열심히 하고 힘내라고 말해주셨습니다. 부모님 감사합니다.

16. 12.11.10 첫 면회 외출을 나갔습니다. 12.11.15 제방사 훈련을 가기 전 부모님을 뵜었는데 얼마나 행복하던지 아들 보려고 먼 곳까지 한걸음 달려 와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17. 힘들때나 보고싶을 때 울고실을 때 일하시느라 바쁘실텐데 부모님께 전화하면 반기며 해맑게 웃으며 안부를 물어 주시는 나의 부모님 감사합니다.

18. 추운 겨울 감기에 고생하며 이불을 덥고 앓고 있을 때, 빨리 낳으라고 따뜻한 죽 끓여주시고, 시간 빌 때 틈틈이 집으로와 간호해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19. 고등학교 시절 시험을 잘 치면 용돈을 더 준다 하셔서 열심히 하였고 용돈도 더 받았습니다. 그 후 아버지께서 제게 이런 말씀을 하셨죠. “이세상에는 안되는 일은 없다” 그때 혹실히 알게되었습니다. 나도 하면 할 수 있다느 것을 , 아버지 감사합니다.

 

20. 여자친구 생겼을 때 집안 사정도 그렇고 해서 데이트도 잘 못 하고 눈치도 많이 보았는데 여자친구와 재밌는 영화 한편 보고 오라고 2만원을 손에 몰래 쥐어주시던 아버지. 아버지 덕에 현제 여자친구가 저의 군 전역까지 기다리고 사랑해주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1. 고등학교 입학하던 날 친구들에게 잘 보이라며 멋지고 비싼 가방을 선물로 사주셨던 어머니. 어머니 덕에 고등학교 싲ㄹ 멋지게 보낸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2. 비록 그리 좋은 대학은 아니지만 원하는 대학게 원서를 넣고 초조해 하며 기다리고 있을 때 어머니 매일밤 교회에 가서 기도하셨던거 다 알고 있습니다.감사합니다.

23. 제가 아플 때 병원을 가지 않고 어머니께로 아플때마다 치료를 받고 간호를 받았습니다.어머니께서 간호사 이셔서 남들 앞에서도 당당하고 뿌듯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4. 군에서 부모님께 전화 드릴 때 일하시는데 방해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아무 걱정 말고 언제든지 사랑하는 아들 전화 기다리고 있다며 걱정을 덜어주셨던 부모님 감사합니다.

25. 수료식 날 회사일에 바쁘셨을텐데 한걸음에 아들 보러 달려와주셔서 감사합니다.

26. 입소식때 아들 입대하는 모습 멀리서 지켜봐주시면서 “아들은 아빠 닮아서 해병대 가서도 잘할 것이다” 라고 말해주셨습니다. 그 한마디의 말덕분에 지금까지 버티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7. 수료식 날 오시기전 편지로 먹고싶은거 모두 작성하여 보내었는데 하나도 빠짐없이 다 사오셨는데 다 먹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아들을 위해서 맛있는거 다 사오셨습니다. 덕분에 배불리 잘 먹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28. 어린시절 유치원에 보내려주려고 피 땀 흘려가며 벌어서 유치원에 보내주셨는데 그땐 정말 힘들었던 시절이었는데 어머니의 그 끈기 정말 감사드립니다.

29. 군에 있을 때 필요한 것이 있어 몇가지 소포로 보내 달라고 부탁하였는데 어머니의 빈 시간을 활용해 생필품을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30. 한참 방활할 청소녀시절 미운 것, 못된 것 많이 하였는데 부모님께선 언제나 걱정해주시며 ,“괜찮다. 다음에 잘하면 그걸로 된거야” 라고 말해주셨는데 정말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1. 중학교 때 너무 놀아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아버지께 큰 충격을 주었는데 아버지께서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몽둥이를 들고 “더 이상 내 아들은 떄리지 못하겠다. 네가 아버지를 때려라” 라고 말하였을 때 너무 가슴아팠고 반성했습니다. 좋은 계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32. 수능이 끝나고 너무 갖고 싶어하는 나이키 운동화가 있었습니다. 어머니께 하루종일 졸라대었습니다. 하지만 어머니께선 제가 운동화가 꼭 필요해 하고 있는 걸 아시고 사주셨습니다.감삳립니다.

33. 집에 친구를 처음 데리고 왔을 때 아버지께서는 “친구집에 왔으면 같이 공부해야지”하면서 친구를 혼내 셨는데 어머니께선 과자와 우유 한잔을 주시며 “이거 먹고 밖에 나가 신나게 놀고와” 라고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때의 어머니의 말씀덕에 친구와 현제까지도 진한 우정 관계를 가질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34. 고등학교 시절 두발검사를 하고 지적을 받고 신나게 친구들과 놀다가 저녘에 집으로 들어가 내일 두발 정리 해 가야 한다며 안절부절 못하고 있엇는데 어머니께서 손수 화장실에서 이쁘게 두발정리를 해주셔서 다음날 학교에서 혼도 않나고 친구들이 어디서 잘랐냐며 잘 잘랐다고 부러워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35. 공부와는 상관이 없는 책이없지만 너무 그 책이 사고싶어 아버지께 말해보았는데 흔쾌히 아버지께서는 “책 보는건 좋은 습관” 이라며 바로 사주셨습니다. 좋은 쪽으로 생각해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36. 군생활을 하며 월급을 차곡차곡 저금해 전역 후 밖으로 나가 학교를 다니느데 그나마 학비를 조금이나마 보탬을 하려고 꾀 많이 적금하고 있는데 괜히 돈 모으려 말고 맛있는거 먹고싶은거 사먹고 아무 사고 없이 몸 건강히 전역하고 오면 그걸로 된것이라며 아버지와 형님 모르게 제 통장에 돈을 보내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37. 면회 외출날 제 친두들을 데리고 저를 보러 오셨는데 부모님이 계시면 어색할까봐 밥 한끼 같이 먹고 헤어져 많이 아쉬었지만 그 만큼 덕분에 즐겁게 놀았습니다. 감사합니다.

38. 어머니께서 생필품이 담긴 소포를 보내었다는 소리를 듣고 몇일을 기다려 소포를 받고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혹시나 훈려을 받으며 다치진 않을까 후시딘과 밴드를 같이 보내주셨던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39. 어린 시절 아버지께서 제가 그네를 타면 뒤에서 밀어주셨는데 지금 돌아보면 그때가 많이 그리웠던 하나의 추억거리가 됬습니다. 감사합니다.

 

40. 어머니꼐선 제가 언제나 기명하는 습관을 들이라 하셨습니다. 현제는 기명하는 것이 몸에 베어 물건을 잘 잃어 버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제가 건망증이 심한데 어머니 덕에 잃어버려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1. 친형께서 공부 일로 외국으로 여행도 많이 다녔었는데 아직 한번도 외국에 가보지 못한 저에게 일본에 여행 가보자며 권유하셨던 어머니. 집안 사정도 알고있는 전 거절을 하였지만 어머니의 마음만은 제게 전해졌습니다. 감사합니다.

42. 군 입대 전 군대에 가면 시계가 필요할 것이라며 입대전 시계 선물을 해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43. 정말 제가 마음에 들어하고 사랑하는 여자친구를 부모님께 소개 시켜드렸을 때 처음엔 혹시 마음에 들지 않아 하실까. 마음 조마조마 하고있었는데 이쁘고 착하고 마음에 든다며 칭찬 해주셨을 때 너무 기뻤습니다. 감사합니다.

44. 고등학교 졸업식날 친형과 제가 같은 날 졸업식을 하였는데 어쩔 수 없이 아머니께선 형님의 학교로 가고 아버지께선 저의 졸업식에 와주셨습니다. 아버지는 회사일 하시면서도 저의 졸업식을 보기위해 꽃을 사들고 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45. 현제 군생활을 하면서 월급도 받고 필요한 피복등 보급품이 부모님께서 나라에 내신 세금으로 보급 받고 있다는 것을 입대후 알게되었습니다. 덕분에 군에서도 맛있는 밥과 따뜻한 옷을 입을 수 있으며 편하게 잘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46. 대학 재학 중 아버지께서 자동차 운전 면허증을 취득할 시 자동차를 사주시겠다며 조건을 거시고 전 열심히 공부하고 몸에 익혀 합격 후 면허증을 취득하였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약속을 지키시지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아버지를 미워하지 않았습니다. 그 조건이 있었기에 친구들에게 면허증을 자랑하고 다닐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47. 매일 아침 공부를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맛있는 아침 차려주시며 “오늘도 학교가서 열심히 공부하고 재밌는 시간 보내고 오너라”라고 말해주시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48. 학교다니면서 선생님 말씀 귀담아 들어야 된다며 한달에 한번 면봉으로 귀청소를 해주셨던 어머니 어머니의 무릎에 누워있던 그때가 그립습니다. 감사합니다.

49. 제가 잘못을 하였을 때 많이 혼내시고 때리셨는데, 제가 자고있을 때 몰래 제 방에 들어와 때린 곳에 약을 발라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50. 어느 tv프로그램을 보고 아버지께 “저도 저렇게 멋진 몸을 만들고 싶어요” 라고 말하였는데 다음날부터 바로 헬스장에 보내주셨던 아버지. 게을러서 멋진 몸 만들진 못하였지만 아무 말 없이 보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51. 군 입대 몇 주전 친형과 친구들과 경주로 자전거 여행을 가는도중 자전거 타이어가 펑크가 나서 어쩔줄 몰라 아버지께 전화하였는데 연락 끊자마자 저희를 데리러 와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52. 친구들과 놀고 있는데 아버지와 마주쳤을떄 친구들과 재밌게 놀며 밥을 사먹으라며 손에 돈을 쥐여주시곤 외롭게 어디론가 가셨던 아버지.감사합니다.

53. 아기때부터 군 입대전까지 목욕탕을 같이 가면 언제나 제 등을 밀어주시던 아버지, 앞으로는 제가 아버지의 넓은 등을 밀어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54. 주말에 심심하고 할 일도 없어 집에서 빈둥거리며 놀 때 저와 같이 자전거를 타고 부산 어디든 같이 바람쐬러 가주시고 놀아주셨던 아버지.감사합니다,

55. 어릴 때 학원에 너무 가고 싶었는데, 제가 학원을 가고 싶어하는걸 알고 저의 손을 잡고 제가 마음에 드는 학원을 찾아 다니셨던 어머니.감사드린다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56. 대학 시험기간, 밤 늦게 학교 도서관에 남아 공부를 하고 있을 때 혹여나 아들 공부하느라 배고파 할까봐 따뜻한 도시락을 들고 학교 도서관까지 찾아와주셨던 어머니,감사합니다,

57. 고등학교때 아버지 회사가 저의 고등학교 근처라 아침에 데려다 주시고 방과 후 같이 집에 가려고 학교 마칠때까지 기다려주셨던 아버지.감사합니다.

58. 언제나 남자는 경험이 중요하다며 회사일 아니면 어디든 데려 가주셨던 아버지.감사드립니다.

59. 제가 무슨일을 시도하려 할 때 언제나 제 뒤에서 든든한 지원병이 되주셨던 아버지,감사합니다,

 

60. 아버지 회사 직원들이나 아는분들 결혼식이 있는 날 가끔은 맛있는 것도 먹어줘야 한다며 꼭 데려가주셨던 아버지. 덕분에 처음보는 음식들도 많았고 신기한 과일들도 보았습니다.감사합니다.

61. 운전 면허증을 따려 고생하고 있는 저를 위해 주말마다 시간을 내어 운전 연습을 시켜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62. 대한민국 해병대를 전역하신 아버지께서 입대 전 제게 해병대에 대한 좋은 얘기 많이 해주셨고 빨간 명찰의 자부심에 대하여 말해주셨습니다, 전 군대는 오직 해병대다, 라는 머릿 속 인식을 하였고 아버지와 꾸준히 운동하고 말 끝 흐리지 않는 연습도 많이 하고 해병대 첫 면접, 바로 합격하고 해병대에 입대하게 되었습니다.대한민국 해병대 입대를 위해 도와주셨던 아버지.감사합니다.

63. 해병대에 입대 후 후회도 많이 했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제 머릿속엔 “해병대 526기 아버지 시절 때는 더 힘들었을 거야”라고 대뇌이며 현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감사합니다.

64. 제게있어 아버지의 모습은, 남들 앞에서 당당하고, 자존심 쌔시고,거짓이 없으시고, 아낌 없으시고, 꼼꼼한 준비성과 부지런함 등 갖출 것은 다 갖춘 아버지는 저의 존경 대상이십니다.저의 존경 대상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5.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저도 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데 매년 열리는 부산 국제 모터쇼에 데려가 주셔서 차의 회사와 종류 등 많은 것을 알고 설명 해주셨던 아버지,감사합니다.

66. 제게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한걸음에 달려와 해결해 주시고 저를 혼내셨던 아버지. 아버지가 있기에 착한 성품을 지닌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67. 용돈이 필요하면, 그냥 주시지 않고 어떠한 뜻 깊은 일을 통하여 땀 흘리고 돈을 별어 쓰던걸 강요하셧던 아버지,정말 많은 보람있는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8. 고등학교를 졸업 후 성인이 되어 대학생활을 하며 대학생때는 어ᄄᅠᇂ게 놀아야 하나 답답해하고 있을 때 아버지께서 대학생때는 이런 곳에서 놀아봐야 한다며 클럽을 데려가 주셧습니다. 분위기가 장난이 아니었고 무엇인가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69. 친구들은 대학 등록금이 없어 학교를 가지 못하는데 부모님께서 아무 걱정 없이 대학교라는 곳도 가봐야한다며 등록금 내주시며 대학교를 보내주셨던 부모님 감사합니다.

 

70. 다른 집을 보면 거의 남매 아니면 외동인데 제겐 쌍둥이 친형이 있습니다. 매일 다트었지만 한번도 외로운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71. 부모님께서 이혼하시고 저희 쌍둥이 형제 친할아버지 할머니께 보내져 살고있을 때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부모님께서 다시 저희를 데리러 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2. 입대 전 어머니 께서 가족사진을 찍자고 아버지께서 얘기하셨고 아버지께서는 거절하셨지만 결국은 멋진 가족사진을 찍었습니다.

73. 비가 심하게 내리던 날 학원을 마쳤지만 우산이 없어 집을 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아버지께서 우산을 챙기지 못한 걸 아시고 우산 하나를 들고 학원 밑에서 저와 같이 가려고 기다리고 계셨습니다. 감사합니다.

74. 군에 입대 후 7주간의 훈련 생활을 하는 동안 아들 힘낼 수 있게 편지 써주셔서 감사드렸습니다. 7주간의 훈련생활하는 동안 억울한 일도 많았지만 부모님의 편지 한통 한통에 힘이 생겼습니다. 감사합니다.

75. 학교를 가기 전 매일 아침 라디오를 틀어주셨던 어머니. 학교 갈 준비를 하며 하루에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지금 사회가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를 쉽게 접하게 해주신 어머니 감사합니다.

76. 저희 쌍둥이 두형제 다투지 않게 무엇이던지 평등하게 대하여 주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77. 잠자고 있는 아들을 보시면서 혹시나 감기 걸릴까 이불 한번 더 덮어 주시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78. 집에 친구를 데려와 놀고 있을 때 간식 먹고 놀으라며 언제나 배부르게 해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79. 한 가지 옷을 오래 입다 보니 옷에 구멍 날 때가 많았는데 친구들에게 놀림 받을까봐 매일 밤 제가 입었던 옷을 확인하여 손 바느질 해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80. 필요한 것이 있을 때 일을 하여 돈을 벌고 그 돈으로 필요한 것ㅇㄹ 사려 할 때 필요한 것은 사주겠다며 지금은 공부에 열중 하라시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81. 학교에서 작은 상을 하나 타더라도 크게 칭찬 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상장의 의미를 더욱 크게 만들어 주셨던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82. 사람의 죽음은 등 뒤에 있다며 언제 다가올지 모르는 사고를 대비해 보험가입을 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83. 부모님께서 장생긴 아들을 낳아주신 덕에 현제 이쁘고 착한 여자친구를 만나게 된 것 같습니다. 아들 멋지게 낳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84. 매년 두 번 있는 명절 때마다 온 가족을 만나 안부를 묻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해주시고 가족의 소중함을 뼈속 깊이 느끼게 해주신 부모님 감사합니다.

85. 존경하는 부모님이 있기에 친구들을 만나 나의 부모님은 내게 있어 이러한 분이시다. 라고 자랑 할수 있게 해주시는 멋진 나의 부모님 사랑합니다.

86. 사랑하는 부모님과 떨어져 친할아버지 할머니 댁에서 살았을 때 부모님께 보고싶다 연락하면 맛있는 과자를 사들고 먼거리를 달려와주셨던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87. 한 참 친굳ㄹ과 놀던 고등학교 시절 좋은 책을 많이 권유 하셨던 부모님 덕에 책과는 거리가 멀지 않게 되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88. 매번 좌절할때마다 “언제 어디서나 네 뒤에는 이 아버지가 있다” 며 용기를 주시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89. 밥을 먹고 채하여 아파하고있을 때 옛날 방식 이었지만 손을 따주셨던 어머니 감사드립니다.

 

90. 늦잠을 자고 학교에 늦을까 매일 이불을 정리하지 않고 급한대로 학교에 갔을 때 어머니께서 이불정리를 해주시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배고파 할까봐 간식 차려놓고 출근하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91. 제가 좋지 않은 일로 사고를 치고 부모님께 큰 충격을 주었을 때 부모님께선 화도 내시고 떄리시기도 했지만 단 한번도 미워한적이 없으셨던 부모님 감사합니다.

92. 추운 겨울 다한증 때문에 매일 덜덜 떨며 집으로 들어오는 제 손을 잡고 손수 만져주며 녹여주셨던 어머니 감사합니다.

93. 무더운 여름날 아버지와 단둘이 이기대 앞바다로 낚시를 간 적이 있습니다. 숭어를 얼마나 많이 잡았던지 그때 정말 즐거운 하루였고 평생기억 할아버지와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94. 방학이 끝나고 학교를 가는 당일 아버지께서 새벽에 일어나 저의 교복을 다려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95. 비록 어머니께서 10만원의 조건을 거셨습니다. 힘든 노력 끝에 정보처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하였습니다. 어머니의 그 조건이 없었다면 자격증 하나 없는 인생을 살았을텐데 어머니 감사합니다.

96. 군 생활 하며 아무리 부모님이 보고싶다고 수십 번 전화하는 것 보단 가족사진, 부모님의 사진을 보는 것이 훨씬 위안 되고 낫겠다 싶었는데 때마침 부모님의 편지가 왔고 그 편지 안에 가족사진이 들어있었고 기분이 매우 좋았습니다.

97. 아버지께서 돈을 힘들게 벌어 번돈이 적은양을 적금 하시는 통장을 보고 아버지의 모습을 본받아 군 월급이 들어오면 적은 양의 돈을 적금들어 전역 후 학비에 보탤 생각입니다. 미래에 대해 준비하시는 아버지 감사합니다.

98. 한창 운동에 빠져있을 때 단백질과 탄수화물 보충제를 사주시면서 “끈기를 가져라”면서 응원해주시셨던 아버지 감사합니다.

99. 할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때마침 방학인데다 혼자 내려가 안부전해드리고 건강상태가 어떠신지 보고 오겠다며 했을 때 혼자 내려가도 괜찮겠냐며 돈을 쥐어쥐시고 고속버스 타는 곳까지 데려다 주셨던 아버지 덕분에 할아버지 잘 간호해드리고 몸 조심히 잘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100. 어렸을 때 어머니께서 컴퓨터를 처음 사주셨는데 세월이 흘면서 좋은 컴퓨터를 사주셔서 예전이 컴퓨터를 용돈이 필요하여 고물상에 단돈 5000원에 팔았습니다. 부모님께선 나중에 아시고 화를 내었지만 좋은 경험이라며 물건을 팔아본 것도 사회에 발을 들여놓기전 좋은 경험을 가졌다고 칭찬해주셨던 부모님 감사합니다.

박성태 이병 (해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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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병대·한국조직문화연구회 분대급 전투조직 특성 연구

    과학적 軍조직관리…병영문화 혁신 이끌어 병사·지휘관 패턴, 전투능력에 큰 영향 병사간 소외되는 유형 ‘관심병사’ 파악 유용 지난해 3월 열린 한미연합 상륙훈련에서 가상의 적 해안에 상륙한 한미 해병대원들이 목...
    Date2015.03.10 Views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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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해병대 부대구조 개편개혁, 9여단 및 항공단

    국방부가 국방정책 전반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년마다 발간하고 있는 2014 국방백서에 소개된 해병대 부대구조 개편 계획은 다음과 같다. = 다음 = 해병대는 전략도서 ...
    Date2015.01.13 Views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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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국방일보 인터뷰] 해병대사령부 복지·전직지원실장 권영배 대령

    “전역 간부들 최고의 복지혜택은 취업” 복지·전직지원실장 권영배 대령 “전역 간부들에게 최고의 복지혜택은 취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단기 계약직, 기간제 근무가 아닌 사회통념상 인정되는 정년까지 근무할 수 있는 ...
    Date2014.07.22 Views32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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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병원로비에서 만난 이름 모를 해병에게

    병원로비에서 순서를 기다리던 그는 대한민국 해병이라고 했다. 입대를 앞둔 요즘 장정들이 경쟁을 해야 들어가는 귀신 잡는 해병대원이 무릎을 다쳐 군 병원의 서울이라 할 수 있는 국군수도병원에까지 온 것이다. ‘...
    Date2014.02.28 Views3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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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해병대 부모·가족 커뮤니티…득일까, 실일까

    "비록 마음만이지만 아들과 함께 행군하고 함께 훈련받고 함께 잠듭니다. 이만하면 저도 해병대 가족이죠?" 입소 후 21개월, 위문편지나 잠깐의 면회로만 듣던 아들 혹은 친구의 소식이 매일 들려온다면 어떨까. 몇 ...
    Date2014.02.06 Views10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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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자랑스러운 해병대의 창조적 복무를 위해/윤영미 평택대 외교안보전공 교수

    토인비는 “인류에게 가장 큰 비극은 역사에서 아무런 교훈을 얻지 못하는 데 있다”고 했다. 즉 역사에서 교훈을 찾고 비극적인 결과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야 함을 시사해 준다. 예를 들면 북한...
    Date2014.01.21 Views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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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해병대사령부 송예진 일병이 백희진 양에게

    해병대사령부 송예진 일병이 백희진 양에게 사랑하는 백희진씨 안뇽? 난 사랑스런 당신의 남편입니다! 자기야 우리가 서로를 사랑한지 300일이 되었네! 300일이란 시간은 어땠어? 많이 부족한 남자와 300일이란 시간...
    Date2014.01.12 Views4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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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아저씨라도 좋다! 그 예쁜 마음 덕분에- 주현욱 해병 일병

    주현욱 일병 해병대교육훈련단 본부대대 “군인아저씨! 죽지마세요. 나쁜 놈들이 우리 집을 부수고 우리를 잡아가잖아요. 그러니까 아저씨들은 죽으면 안 돼요. 군인아저씨 늘 고맙습니다.” 나더러 아저씨란다. 상큼한...
    Date2013.12.11 Views3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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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서북도서 관광객의 간절한 부탁 - 박진수 해병상병

    박진수 상병 해병대6여단 2013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전 3주기인 그날, 나는 부대로 복귀하는 여객선에 있었다. 마지막 휴가를 앞두고 적의 사격에 대응하기 위해 부대로 복귀하다 전사한 고(故) 서정우 하사와 상...
    Date2013.12.11 Views3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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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고난극복 자격증’을 따자 - 지휘관 칼럼-류지영 해병대준장 국방부 근무지원단장

    류지영 해병대준장 국방부 근무지원단장 겨울에는 강추위와 폭설이 예상되는 시기다. 이럴 때 무엇보다 악천후를 이겨내며 부여된 임무를 완수하는 우리 장병들의 수고가 많게 된다. 살을 엘 듯한 찬바람이 달갑지는 ...
    Date2013.12.10 Views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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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 헌병 출신 사장 "충성!" 거수경례 인사

    [중앙일보] 입력 2013.05.27 00:29 / 수정 2013.05.27 00:29 이갑수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위원 골든슈는 인근 대형마트와의 차별화를 위해 적지 않은 노력을 기울인 신발 전문 점포다. 골든슈에 들어가 보면 일단 ...
    Date2013.05.28 Views7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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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No Image

    해병대는 대한민국 일급 브랜드다.

    '이 이른 봄 군에 간 아들이 지난 주말 첫 외박을 나왔다. 고작 2박3일에 오고 가는 길이 한나절, 그야말로 바람처럼 왔다가 바람처럼 가버렸다. … 겨우 넉 달 사이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또래 누구보다...
    Date2013.05.27 Views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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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2013년 해병대에 바란다 -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

    2013년 해병대에 바란다 - 최염순 카네기연구소 대표 / 해병대블로그 날아라마린보이 해병대는 평범한 청년을 비범한 청년으로 만든다. 혹독한 훈련을 받고 빨간 명찰을 가슴에 다는 순간, 해병대원이라는 자부심을 ...
    Date2013.02.19 Views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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