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o Image
태풍이 지나간 자리에 해병대가 있었다
글 / 박해숙 밤새 바람이 그치지 않았다. 20층의 한가운데에 있는 우리집도 바람 소리의 강약에 따라 좌우로 흔들림이 계속되었다. 미쳐 끄지 못한 텔레비전에서는 태풍이 올라온다며 아나운서가 숨가쁘게 떠들었다. ...Date2010.08.11 Views3139 -
No Image
1101기를 보내고 1104기를 맞으면서
1101기를 보내고 1104기를 맞으면서 글 / 하사 김동우 사랑은 주는 거니까, 사랑은 주는거니까 난 슬퍼도 행복합니다. 하는 이승철의 노래가 라디오에서 흘러나온다 이 노래를 들으면서 사랑을 주는데 왜 슬퍼도 행복...Date2010.08.11 Views38097 -
해병대를 선택한 것은 대한민국 1%의 길을 선택한 것이다
글 / 소설가 김용성 해병대 사관후보생 제33기로 임관했던 것이 얼마 전 같은데 벌써 45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다. 하지만 나는 지금도 해병대복무 시절과 조금도 변함없는 해병대원으로 살아가고 있다. 한번 해병은 영...Date2010.08.11 Views1878 -
현대전에서는 C4I를 아는 자가 전장을 지배한다
글∙사진 / 대위 김용궁 ▲ 지상전술 C4I를 이용한 참모활동 언제 어디서나 싸우면 반드시 이긴다는 자신감 하나만으로 해병대 생활을 시작했던 때의 일이다. 우리부대는 KITP 훈련을 실시하게 되었고, 작전군사관직책...Date2010.08.11 Views4382 -
팔각모툰 - 해병대라고적었습니다.
글•그림 해병대사령부 본부대대 일병 소재영Date2010.08.11 Views3800 -
군복이 너무도 멋진 나의 아내에게
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령 송 철 군복이 너무도 멋진 나의 아내! 사랑하는 나의 아내에게! 푸른 군복을 입은 대한민국의 군인이고 나와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이며 수빈이의 엄마인 당신! 웃는 모습이 너무 아름다운...Date2010.08.11 Views7816 -
미 해병대 방문기 - 서인호
글 해병대 주임원사 원사 서인호 나는 미 해병대의 초청을 받아 2010년 1월 18일 2주간의 미국방문 길에 올랐다. 본격적인 공식행사는 샌디애이고에서 시작되었다. 미국에서 모든 일정은 새벽 6시부터 시작됐는데 일...Date2010.08.11 Views2696 -
미래 공지기동해병대를 위한 제언
월간항공 회장 노승영(해병 간부후보 37기) - 1944년 서울 출생 - 해병 간부후보 37기 - 1966년 고려대학교 문리대 사학과 졸업 - 1966년 7월 ~ ’73년 9월 해병대 조종사(파월) - 1989년 10월 ~ ’97년 6월 서울항공인...Date2010.08.11 Views5161 -
나 입대한다. 해병대로!
글 해병대사령부 병장 이유용 친구들은 도무지 믿으려 하지 않았다. 난 심각한 표정과 입영통지서를 보여주며 내 입대 사실을 그것도 해병대가 된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었다. 입영통지서를 확인한 친구들은 세상에...Date2010.08.11 Views3948 -
6·25전쟁을 회고하며 - 공정식
글•사진 해병대 제6대 사령관 공정식 前 사령관 처절했던 동족상잔의 6·25전쟁 비극이 3년간의 막을 내리고 분단의 고통 속에서 살아온 지 올해로 환갑을 맞이하였다. 이제 세월이 흐르다 보니 그 전쟁의 아픔을 기억...Date2010.08.11 Views4621 -
백령도의 4월을 잊지 않겠습니다.
해병대지33호 특집기획 4월의 백령도 바닷바람은 참으로 거세고 차가웠습니다. 전우를 잃은 슬픔에 숨조차 제대로 쉴 수 없었던 4월의 백령도 높은 파도를 헤치고 전우를 찾았던 또 다른 전우들의 간절한 숨소리가 아...Date2010.08.11 Views3770 -
9·11테러 사태 이후 미군의 변화와 천안함 피격사태에 대한 우리의 대응
글•사진 해병대사령부 소령 이철훈 결국 우리는 가장 우려했던 결론에 이르게 된 천안함 사고원인을 둘러싸고 그 어느 때보다 긴장감이 조성된 남북한 대결구도의 첨단에 서게 되었다. 전사한 46명 전우들을 생각하며...Date2010.08.11 Views1638 -
또 다른 영웅들을 기억합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다짐합니다. 차가운 바닷바람에 얼어버린 장병들의 손을 잡아주셨던 백령도 어머니의 따뜻한 온기를... 내 아들을 찾아야 한다며 생업을 뒤로하고 고깃배를 바다로 향하셨던 백령도 ...Date2010.08.11 Views3601 -
전우여! 당신들과 함께 백령도의 바다를 지켜내겠습니다.
글•사진 해병대6여단 중령 임성근 해병대 6여단 장병들은 천안함 피격사태가 발생했던 3월 26일 밤부터 수색인양작전에 투입하여 잃어버린 전우를 찾기 위해 필사적인 노력을 벌였다. 장병들의 간절한 염원과 노력에...Date2010.08.11 Views4253 -
No Image
도솔산 열일곱날의 신화
-도솔산 전적문화제 추모제 헌시 中 - 김건영 (해병대지 33호) 누가 우리를 이 자리에 모이게 했는가 누가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는가 누가 우리에게 전율을 느끼게 하고 있는가 피부의 색깔은 달라도 목숨 바...Date2010.08.11 Views3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