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해병의 날 기념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해병대 군악대 |
해병대 사령부 군악대장 허태진(중위)씨 지휘로 모듬북 공연에 “The Olympic Spirit”, "Aranjues Concerto", "Around The World" 등에 이어 관악합주로 “잊혀진 계절”, “가을을 남기고 간사랑”, “윙이자랑에 의한 꿈”, “Korean Sound Collection V", "Pacific Dreams" 등을 연주했다.
▲ 제주해병의 날 기념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해병대 군악대 |
한편 ‘제주 해병대의 날’은 우리나라 1950년 6월25일 남침 전쟁(일명 6.25사변)으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처음으로 제주에서 자원입대한 해병대 3기와 4기 3000명이 부산까지 쳐내려온 북한군을 반격하고 잃은 나라를 되찾기 위해 1950년 9월 1일 제주항에서 출정식을 가지고 인천상륙작전에 투입되어 성공적으로 서울 수복 및 도솔산지구 전투 등을 승리로 이끌면서 남한의 자유와 평화적인 삶이 현존과 무적해병의 신화와 함께 제주도가 “해병대 제2발상지”라는 평가를 기리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특히 해병대는 6.25전쟁 당시 모슬포 제1훈련소와 옛 제주농업중학교 등에서 신병교육을 받았고 전투에 투입했으며 해병대 4기에는 여성 126명이 지원했는데 이들은 최초의 여성의용군으로 대한민국 국군 역사의 이정표로 기록되고 있다.
▲ 제주해병의 날 기념 순회공연을 하고 있는 해병대 군악대
<출처 : 미디어제주 http://www.mediajeju.com/news/articleView.html?idxno=11704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