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 장병들이 25일 경북 포항 도구 해안에서 전투수영 훈련을 하고 있다. 상륙작전 임무수행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전투수영은 거친 바다를 맨몸으로 1㎞ 이상 전진해야 하는 고강도 훈련이다. 해병대 전 장병은 매년 여름마다 수중침투 및 해상 생존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투수영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포항=박흥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