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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 하늘을 날다 ! - 해병공수 166차

by 운영자 posted May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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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병대공식블로그에 소개된 해병공수 166차들의  교육내용입니다.

 

하늘! 땅! 바다! 어떤 곳에서도 적진을 향해 상륙하는 용감한 해병대! '상륙작전'이라면 보통 해안에서 IBS나 상륙장갑차를 이용한 해안으로의 상륙을 많이 떠올리게 되는데요. 사실 창공으로부터 시작되는 '공중돌격'도 상륙작전에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공수훈련, 그리고 해병대 1080기로 입대한 가수 이정!
이정희 해병이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진행하는 공수교육에 참가하여 '날아라 마린보이'의 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공수교육에 입소한 해병들이 신고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해병의 표정에서 남다른 각오가 나타나 보입니다.

 

 모형탑 하네스(모형 낙하산)를 지급받고 기본적인 공중동작 훈련에 대한 설명을 받고 있는 모습입니다.

 

 공수교육 교관이 장비를 착용하는 법을 설명해주고 있군요. 무엇보다도 중요한 내용이다보니 해병들은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다.
 

 공중동작을 연습하기 위해 3인 1조로 팀을 나누게 되는데요. 결의에 찬 세 명의 눈동자가 반짝입니다~

 

 이정희 해병이 잡고 있는 로프를 쭈욱 당기면 공중동작 연습 장비가 2층 높이로 올라가게 됩니다.

 

 전우의 낙하산에 고리를 걸어주고 있습니다. 아무리 연습이라도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2층 높이의 공중동작 장비에서 뛰어 내리면서 항공기에서 뛰어내릴 때의 동작을 숙달하게 됩니다. 이 과정을 잘 숙달해야만 실전에서 아무 사고없이 착륙할 수 있습니다.

 

 이제 이정희 해병의 순서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2층 높이라지만 처음 공중동작을 실행으로 옮기는지라 약간 상기된 표정입니다.

 

 강하 후의 공중동작을 연습하고 있습니다.

 

 

 착지 후 부상을 방지하기 위한 이동식 착지 훈련을 받고 있습니다. 무사히 착지한 것을 축하하기라도 한 듯 만세 포즈를 취하고 있죠?

 

 이동식 착지 훈련이란 이동식 장치를 이용하여 낙하산을 타고 내려가다 착지하는 자세를 숙달하기 위한 훈련입니다.

 

 이번에는 측면 착지 연습을 준비하고 있는데요. 어디로 어떻게 착지하게 될 지는 누구도 장담할 수 없기에 각 상황에 대비하여 철저히 준비해야 됩니다.

 <모형탑에서 강하 중인 이정희 해병과 대기 중인 차세찌 해병>
 

 

이정희 상병과 공수교육 166차 해병들의 2주차 교육입니다!
1주차에 공수훈련의 모든 기본자세를 익히고 이제 뛰어내릴 준비를 어느 정도 갖춘 우리 해병들..
이번 2주차에는 모형탑에서 하는 공수훈련을 했는데요~ 실전적인 공수훈련을 위해 반드시 거쳐가야만 하는 훈련이기도 합니다.
특히 비가 계속 내려서 좋은 기상은 아니였지만..해병대 훈련은 어떠한 조건에도 멈추기 않기에!
166차 공수교육에 참가한 해병들은 모두 적극적으로 2주차 훈련에 임했습니다~

 

 비 때문에 물 웅덩이가 좀 생겼는데요..하지만 아랑곳하지 않는 이정희 해병의 듬직한 모습입니다.

 이제 곧 실시할 낙하훈련을 위해 보조 낙하산을 결속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높구나..."
인간이 가장 공포심을 느낀다는 모형탑(11m) 강하훈련을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생각해보면 높이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더 무서울 것 같지요? 하지만 사람이 너무 높은 곳에 서 있으면 시야가 넓어지고 거리감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높은 곳에 있는지 잘 느끼지 못할
뿐더러 공포심도 크지 않다고 합니다.

BUT!!!
11m 높이일 때는 사람의 육안으로도 바닥이 정확히 보이다보니 공포감이 극대화된다고 하네요...

 

 이제 PT체조를 끝내고 모형탑에 올라가고 있군요. 이정희 해병 옆에 차세찌 해병의 담담한 모습도 눈에 눈에 띕니다.

                                                            올라가도 좋습니까? 

 모형탑 꼭대기에서 강하하기 전 대기하고 있는 이정희 해병의 모습입니다.

 "상병 이정희! 강하 준비 끝!"

 강하!!"

 각 있는 자세로 강하하고 있습니다!!

 

 착지점에 무사히 안착한 이정희 해병을 내리기 위해 교육생들이 고리를 해체하고 있습니다.

 "이정희 상병, 수고했지만...훈련은 이제 시작이죠~"

 다시 뛰어내리기 위해 이동하고 있는 우리 해병들! "해병 공수! 해병 공수!!!"

실전과 동일하게 연달아 강하하고 있습니다.

 반복, 그리고 반복...이제 모형탑 강하훈련은 끝났고, 남은 건 3주차의 자격 강하훈련만 남았네요..
이정희 해병과 공수교육 166차의 해병들은 자격 강하훈련만 성공적으로 마치면 해병대 공수교육을 명예롭게 이수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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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6차 공수교육에 참가하고 있는 이정희 해병과 동료 해병들의 공수훈련기 마지막편입니다!

일반적으로 해병대 공수기본 교육은 3주차입니다. 하지만 166차는 3주째가 끝나갈 무렵 기상이 안 좋아져서 자격강하를 이상없이 진행하기 위해서 4주차까지 연장했었는데요. 덕분에 2주차 훈련기간과는 다르게(우천과 강풍 등 악기상때문에 해병들이 고생을 좀 했지요..^^;) 해병들은 맑은 하늘을 가르며 자격강하를 할 수 있었습니다!

2주차 모형탑 강하훈련이후 3주차에는 모형탑 무장 강하훈련을, 그리고 4주차에는 기다리던 자격강하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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