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수색

달라지는 수색교육

by 운영자 posted Feb 13,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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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교육훈련단은 극한의 전장상황을 체험하고 극복함으로써 더욱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으로 무장한 전투프로를 양성하고 전시 생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수색교육 극기주 훈련 계획을 개선, 보강했다.
해병대 수색교육은 매 차수 9주간 실시되며 일년에 3개 차수, 약 270여 명의 수색대원을 배출한다. 극기주 훈련은 이전에는 7주차에 6일간 실시되었으나, 개선된 이후 8주차 8일간 실시하게 된다.

주목할 점은 이전의 극기주 훈련이 정신력 강화를 위해 수면과 식사량을 제한하고, 신체적 고통과 피로감을 극복하는 훈련이었다면, 개선된 훈련은 전장상황을 가정하고 이에 부합하는 전술적인 극기훈련이라는 점이다.
수색대는 은밀히 적지에 침투하여 소규모 팀별로 임무를 수행하는 만큼 적으로 부터 고립되거나 극한의 상황에 처하는 위험상황에 항상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생존성 보장을 위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살아남아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반드시 구비해야 한다.
이번 개선된 극기훈련을 위해 일상의 50~80%의 식사량과 하루 1~3시간의 수면시간을 매일 다르게 적용했고, 기존에 실시했던 직립다이빙, IBS해상 침투, 육상침투, 매복ㆍ수색정찰 등의 훈련에 폭파, 저격, 기동사격 훈련을 추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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