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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잡는 해병’이란 외신의 찬사를 받으며 베트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해병대. 45년전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낯선 이국땅을 향했던 해병대 청룡대원들의 출항 장면이 재연됐습니다.
박지숙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박지숙)
자료영상 : KFN ‘국군 반세기’해병대 베트남전 활약상
스탠드업
긴장과 설렘을 안고 세계의 자유화 평화를 지키기 위해 파월길에 올랐던 해병대 청룡부대원들의 최초 출항 모습이 45년만에 재연됐습니다.
10월2일 부산항 제4부두. 해병대 군가 ‘청룡은 간다’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해병대원들은 선배들의 투혼을 떠올리며 결연한 표정으로 LST에 올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해병 전우들도 45년 전 그때처럼 태극기를 흔들며 전쟁터로 향하는 장병들의 무사귀환을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예비역 해병(월남전 파병)

인터뷰 - 45년만의 해병대 월남 파병 기념행사에는 당시 청룡부대의 활약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렸습니다. 그 중 특히 공정식 전 해병대 사령관이 정글을 누비며 지휘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공사령관은 기념사에서 6.25 전쟁 당시 해병대 사령부 주둔 표지석이 남아있는 부산은 해병대에게는 고향과 같은 곳이라며 월남전 파병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SOV 공정식 전 해병대 사령관
지금으로부터 꼭 45년 전인 오늘 우리 청룡부대는 5천년 우리 대한민국 민족사에 처음인 해외진출 원정 전투부대로서 이곳 부산 제3부두를 떠났습니다.

해병대사령부와 해병대전우회,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 이날 기념식은 당시 출전 장병들의 공적과 명예를 높이고 전몰장병들의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마련됐습니다. 국방뉴스 박지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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