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9.11 10:22

해병대군가 - 곤조가

조회 수 24501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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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조가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편지를 쓰고요

흘러가는 물결 그늘아래 춤을 춥니다

처녀 열아홉살 아름다운 꿈속의 아이러브유

라이 라이 라이 라이 차차차

라이 라이 라이 라이 차차차

당신만이 그리워서 키스를 하고요

당신만이 그리워서 ㄸㄸㅇ를 칩니다

오늘은 어디가서 깽판을 놓고

내일은 어디가서 신세를 지나

우리는 해병대  R.O.K.M.C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때리고 부시고 마시고 조져라

헤이빠빠리빠  헤이빠빠리빠

 

아침에는 식사당번 저녁에는 불침번에

때때로 완전무장 연병장을 구보하니

이것이 쫄병생활 저것이 신병생활

알고도 모르는게 쫄병인가 하노라

우리 마누라 키가 작아 키가 작아

싹싹하기는 그만인데 그만인데

부엉이 눈깔을 뜰 때면 뜰 때면

자동차 헤트라이트 못당해 못당해

예스 오케이 나는 좋아 좋아 좋아

예스 오케이 나는 좋아 좋아 좋아

가만히 살짝이 오세요  아프지 않게요

언제나 수줍은 긴자꼬 우리 마누라~~

살 많은 통통 XX  뼈없는 순살 XX

강원도 비탈 XX  경기도 뺀질 XX

충청도 멍멍 XX  전라도 깽깽 XX

경상도 보리 XX  제주도 밀감 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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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해병 2011.11.09 10:10
    수고하십니다. 악보도 올려 줄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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