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6여단 축선별 통합 전투수행절차 전술토의

by 운영자 posted Ju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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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쪽 해상이 보이는 백령도 방공진지에서 ‘축선별 통합 전투수행절차 현지 전술토의’를 하고 있다. 

 

해병대6여단은 최근 북한의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축선별 통합 전투수행절차 현지 전술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전술토의에는 여단장을 비롯한 제대별 지휘관과 참모, 근무상황자 등 60여 명이 참가해 유사시 즉각적이고 신속한 대응작전을 숙달시키기 위해 마련했다.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실제 북한 해역이 보이는 방공진지에서 진행된 전술토의는 최초 감시관측 징후 포착에서 전투배치 및 준비까지 조건반사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특히 참가자들은 백령도에서 발생하는 군사적·비군사적 상황을 구분해 조치하는 것이 아니라 접적도서로써 모든 상황을 작전상황으로 상정하자는 공감대를 형성했다.

 

전술토의 이후 부대는 행동화에 중점을 두고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실시키로 했으며, 여단의 전 역량을 싸워 이길 수 있는 부대를 육성하는 데 집중하기로 다짐했다.  국방일보 김용호 기자   yhkim@dema.mil.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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