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적] 대한민국 해병대, 그 치명적 매력

by 운영자 posted Jun 26,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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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치명적.jpg 

 

글 / 김환기
서울시립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저자는 해병대를 알게 된 후 알면 알수록 궁금증이 쌓여 본격적으로 해병대를 공부
하고 취재까지 하게 되었다. 해병대에 대한 호기심은 자료 조사와 취재 과정을 거치면서 해병대에 대한 애정으로 바
뀌었고, 개인주의와 무기력이 만연한 오늘날의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활력과 도전정신을 불어넣기 위해서는 해병대의
정신과 문화에서 배울 요소가 많다고 판단하여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사진 / 손민석
사단법인 한국국방안보포럼 사무국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국방부 멀티미디어 홍보위원, 조선일보 객원 사진기자이
며 니콘 포토스쿨 사진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육·해·공군을 비롯해 해병대 레바논 동명부대, 아이티 단비부대 등
국내외 주요부대의 활동상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는 전문 사진작가이다.

 

무적해병’의 60년 신화를 밝히다!
생생한 사진과 함께 담아 낸 해병대의 모든 것!
해병대는 창설 이후 60여 년이 지나는 동안‘ 귀신잡는 해병’,‘ 무적해병’ 등으로 불리며 사회적 선망의
대상이 되어 왔다. 대체 해병대는 어떤 조직인가? 어떤 사람들이 어떤 임무를 수행하는 것일까? 우리가
궁금해 하면서도 잘 알 수 없었던 해병대의 실제 모습들을 생생한 사진과 함께 구체적으로 묘사한다.
해병들이 어떤 훈련을 어떻게 받고 있는지,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은 어떻게 만들어지고 이어지는지, 해
병대만의 독특한 문화와 정신의 정체는 무엇이고 어떻게 생성되는지 파헤친다. 항상 전투태세가 완비
된 군대, 가장 적은 비용으로 가장 큰 효용을 달성하는 군대인 해병대를 통해 우리 군 전체가 나아갈
방향을 살펴본다.
“나약한 그들이 해병대라는 공간 안에서 한없이 강하고 단단하며, 부러지지 않고 구부려도 휘어지지 않
으며, 잡아당겨도 끊어지지 않고, 눌러도 밟히지 않는, 아주 특별하고 설명하기 어려운 존재로 새로 태
어나는 것이다. 이갑진(대한축구협회 부회장·전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는 소수지만 강한 군대다. 또 앞으로 그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이들을 더욱 강한 군대로
육성하는 것이야말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투자가 될 것이다. 유용원(조선일보 군사
전문기자·한국국방안보포럼 기조실장)
“대한민국 역사에서 해병대라는 군대가 존재한다는 사실 자체가 큰 축복이라 생각한다.”
김인식(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

 

 

대한민국 해병대, 그 치명적 매력
김화기 지음ㅣ손님석 사진ㅣ플래닛미디어ㅣ328쪽ㅣ1만4800원

빨간 명찰에 팔각모, 세무 군화, 독특한 헤어스타일 등 외모부터 사용하는 말투까지 일반 군대와 확연하게 구별되2010062610891756.jpg 는 해병대의 매력을 파헤쳤다.
해병대는 찰성 이래 60여년간 불패의 신화를 쌓아 왔다. 가장 강한 군대, 항상 승리하는 군대의 명성은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다.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쳐 ‘귀신 잡는 해병’, ‘무적 해병’ 등 대한민국 최고의 군대라는 호칭을 받았다.  대한민국 해병은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가 인정하는 세계 최강의 정예군 중 하나다.

해병으로 태어나기 위해선 혹독한 교육을 견뎌야 한다. ‘한번 해병이면 영원한 해병이다’라는 말이 있듯 끈끈한 전우애로 똘똘 뭉친 그들은 현역과 예비역이 따로 없다. 현재 해병대전우회는 회원이 80만명이나 되고 국내은 물론 해외에까지 지부가 있는 대한민국 최대의 민간 조직 중 하나다.
나이도 계급도 상관없이 해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한데 모여 대민 봉사활동을 벌인다. ‘한번 해병은 영원한 해병’이라는 말을 증명 하듯 군대 시절을 계속 연장해 나가고 있다.
도서출판 ‘이른아침’의 대표인 저자와 육군 웹진 전속 포트그래퍼가 함께 만들어낸 이 책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해병대의 실제 모습이 생생한 사진과 함께 구체적으로 묘사됐다. 송영훈 기자 syh0115@daej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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