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교육훈련단(단장 준장 이해승)은 헌혈로 소중한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대한적십자 총재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8일 밝혔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해병대 유일의 교육훈련 부대로서 신병이나 부사관, 장교 등 각 과정의 교육생들이 입영한다. 이들 신병과 부사관, 장교 후보생 중 연평균 6000여 명이 헌혈에 동참하고 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부족한 혈액수급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해 ‘헌혈의 날’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앞으로도 헌혈운동을 지속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국군의 사명을 적극 수행할 계획이다. (사진=해병대 제공) 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