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의 해병전사 육성 결의, 지휘관 중심의 효율적 지휘방안 논의
● 연간 핵심추진 사업 성과분석, ’09년도 부대 운영방안 토의 병행
● ’09년 해병대 창설 60주년 기념, 해병대 제모습 찾기 공감대 마련
해병대사령부는 해병대사령관 주관으로 각급부대 지휘관 및 참모, 사령부 과장 이상 영관장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병대사령부 대회의실에서 연말 해병대 지휘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개식사, 국민의례, 해병대 사령부 각 부실 발표및 예하부대 안건발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토의 및 사령
관 훈시를 통해 지휘관 중심의 효율적인 부대 지휘체계 확립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지휘관 회의에서는 ’08년도 주요사업에 대한 분석발표와 ’09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검토했으며, 또 한 ’09년도는 해병대 창설 60주년이 되는 의미있는 해로 ‘공지기동 해병대’건설의 초석 마련을 위한 부대구조및 전력발전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논의했고, 창설 60주년을 기념하는 각종 문화행사 등 관련 사업에 대한 추진방향을 토의했다.
또한 회의 참석자들은 동절기 작전 및 군 기강 확립을 위해 실시한 각 부대 특별 부대진단 결과에 대해 토론하고,“ 교육훈련 및 경계작전도 작전 및 군 기강이 바로 선상태에서만이 제대로 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아울러‘최강 해병대 제모습 찾기’를 위해“임무수행에 충실한 해병대”,“ 솔선하고 동참하는 해병대”,“ 내실있고 강한 해병대”,“ 한마음으로 단결하는 해병대”를 만들어 나가기를 결의하였다.
한편 해병대사령관은 이날 회의에서“해병대는 임무완수 능력과 지금 당장 적과 싸워 이길 수 있는 작전수행능력 구비를 위한 교육훈련, 안전한 부대관리 등 세가지에 중점을 두고 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최강 해병대 제모습 찾기를 위해서는 변화를 위한 각고의 노력을 투입하여 관행을 탈피하고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해야 함.”을 강조했으며“특히 초급간부들의 자질함양을 위해서 도 세심한 관심과 노력을 경주하고 해병대의 기질 또한 함양해서 내년 60주년을 맞이하여‘호국충성 해병대’가 도약하는 새출발의 발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