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1사단 7연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주둔지 일대에서 열린 ‘상륙단 전술훈련평가’(TTT : Tactical Training Test)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전시 상황을 가정한 이번 훈련에는 7연대 전 장병과 의무·공병부대, K-1 전차 및 K-55 자주포 등 지원·배속부대가 참가해 행동절차를 숙달하...
해병대는 지난 25일 교육훈련단에서 예비군 훈련체계 발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국방부·해군 예비군 업무 관계관 130명과 예비군 지휘관 및 조교들이 참석해 과제형 교육훈련체계 정립, 유형별 훈련진행 모델, 성과위주 측정식 합격제, 훈련장 개선 소요 등에 대해 의견을 교...
“우리 군·국민 더 강해지고 단합하게 됐다” / 국방일보 2011.11.24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함께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찾아 식당에서 장병들과 병식을 한 뒤 병사 들을 일일이 악수로 따뜻이 격려하고 있다. 홍승완 기자 이명박 대통령 1년 전 참전했던 장병들이 혹...
이명박 대통령이 23일 오전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 1년을 맞아 경기 화성시 봉담읍 서북도서방위사령부를 처음으로 찾아 연평부대 장병들과 화상통화로 군사대비태세를 꼼꼼히 점검하고 있다. 홍승완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3일 “북한은 아직도 (연평도 포격도발에 대해) 공식적인 사과가 없...
`그대들은 영원한 서북도서 파수꾼입니다' / 국방일보 2011.11.23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22일 열린 연평도 포격도발 전사자 흉상 제막식에서 고(故) 서정우 하사의 어머니 김오복(위 사진 ) 씨가 아들의 얼굴을 만지며 오열하고 있다. 고 문광욱 일병의 아버지 문영조(아래 사진 가운데) 씨...
北 연평도 포격도발 1년 … 군 어떻게 달라졌나 / 국방일보 2011.11.23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은 절대 잊을 수 없고, 잊어서도 안 되는 사건이기에 우리 군은 지난 1년 동안 적개심을 불태우며 절치부심해 왔다.” 지난 18일자로 각급 부대에 하달한 김관진 국방부장관의 ‘장관 서신 8호’의 ...
해병 청룡부대 근무 정도현·재현 이병 美유학 중 연평도 소식에 동반입대 미국 유학 중 학업을 중단하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해병대에 동반 입대한 쌍둥이 형제가 장병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서부전선 최전방 해병대 청룡부대에 근무 중인 정도현·재현(21·해병1147기) 이병 형제가 ...
제37대 해병대 1사단장에 전병훈(해사 35기) 해군본부 해병보좌관이 취임한다. 해병대 1사단은 21일 오전 10시30분 사단 전투 연병장에서 신임 전병훈 사단장의 취임식을 해병대 사령관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임 전 소장은 해병대 사령부 기획관리참모처장, 교육훈련단장, 해병...
한용섭(왼쪽 셋째) 국방대 부총장 사회로 17일 열린 제11회 해병대 발전 국제 심포지엄에서 발제자·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하고 있다. 해병대 제공 이호연(중장·해사34기) 해병대사령관은 17일 “오늘날 국제 안보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불확실하며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예상되는 적의...
미 해병대 토머스 켈리(맨 오른쪽) 중령이 해병대 상륙지원단 군 전용 영어동아리 회원들에게 군사영어를 교육하고 있다. <부대 제공> 해병대 상륙지원단이 미 해병대 장교가 진행하는 ‘군 전용 영어동아리’를 결성,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의 디딤돌로 삼고 있다. 지난 6월 상륙지원단 보급...
필승의 전술전기를 완성하는 길에는 질퍽한 개펄도, 100㎏이 넘는 고무보트의 무게도 잠시 잠깐의 장애일 뿐이다. 10일 실시된 해병대2사단의 대대급 상륙기습훈련에서 해병대원이 개펄 위에 놓인 고무보트 밑을 이를 악물며 통과하고 있다. 2주 동안 계속되는 이 훈련의 전 과정을 이수, 필...
» 문화나눔기업 부민의 황의준(앞줄 왼쪽 네번째) 부회장과 견병하(다섯번째) 해병 6여단장 등이 2일 오후 백령도에서 50번째 디지털 문학관 개관식을 열고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부민 제공 “세상의 때가 덜 묻은 장병에게 좋은 음악이나 시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장병...
해병대 신병 교육훈련을 수료하고 부모님과 영외면회를 나온 병사가 어머니에게 고기쌈을 싸 드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고 있다. 해병대제공 물가에 내놓은 아기가 물찬 제비돼 돌아왔네 “아들과의 데이트에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부대에 감사드립니다.” “경기가 안 좋아 죽을 맛이었는...
해병대6여단은 2일 부대 흑룡관에서 장병 사기·복지증진을 위한 디지털 문화관 개관식을 갖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 국방부와 문화기업 (주)부민이 2008년부터 추진해 온 디지털 문화관은 해병대 6여단이 50번째다. 디지털 문화관은 가로 15m·세로 8m의 초대형 스크린과 5.1인치 스테레오...
서북도서방위사령부는 지난 27·28일 육·해·공군·해병대 대규모 합동 훈련을 갖고 적 국지도발 대비 방어 역량을 극대화했다. 육군 UH-60 기동헬기에서 이탈한 해병대 병력들이 목표지점으로 기동하고 있다.백령도=이헌구 기자 서북도서방위사령부(서방사)는 지난 27·28일 이틀 동안 육·해·공...
서북도서방위사령부가 창설 이래 첫 육-해-공군 합동 대규모 방어훈련을 실시한 28일 인천 옹진군 백령도 사곶해안에서 해병대 병력들이 증원훈련을 벌이고 있다. 호국훈련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K9자주포와 벌컨, 전차 등 편제화기와 해군의 전투함, 고속정편대와 공군의 전술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