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 신병도 수료 땐 20㎏ 감량
“해병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은 최강소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신세대 병사의 체력 저하와 비만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강소대를 운영해 눈
길을 끌고 있다.
5일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2월 입소한 1111기부터 과체중인 신병이나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다부진 신체로 단련하고자 하는 신병 등의 지원을 받아 최강소대를 구성해 훈련시키고 있다.
최강소대원들은 아침마다 PT체조와 3㎞ 달리기, 식사 전 스트레칭과 PT체조, 장애물 통과훈련 등을 꾸준히 하고, 매 훈련에서 다른 소대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받아 신체를 단련하고 있다.
또 식이요법을 병행해 다른 소대원의 절반 정도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기름진 반찬을 적게 먹는 대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제를 공급받는다.
이렇게 하다 보면 훈련을 마칠 때쯤엔 평균 15~20㎏을 감량해 과체중에 따른 부작용과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내곤 한다는 것이 교육훈련단의 설명이다.
최강소대원들이 다른 소대보다 더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기 때문에 훈련을 거듭할수록 성취감이나 자신감이 커지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유창훈 소령은 “최강소대는 타 소대보다 2배 이상의 체력단련을 하고 더 강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수료하고 나면 자신감에 차 긍정적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해병이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다는 것은 최강소대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경북 포항에 있는 해병대 교육훈련단이 신세대 병사의 체력 저하와 비만 문제를 해결하고자 최강소대를 운영해 눈
길을 끌고 있다.
5일 해병대에 따르면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2월 입소한 1111기부터 과체중인 신병이나 과체중이 아니더라도 다부진 신체로 단련하고자 하는 신병 등의 지원을 받아 최강소대를 구성해 훈련시키고 있다.
최강소대원들은 아침마다 PT체조와 3㎞ 달리기, 식사 전 스트레칭과 PT체조, 장애물 통과훈련 등을 꾸준히 하고, 매 훈련에서 다른 소대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받아 신체를 단련하고 있다.
또 식이요법을 병행해 다른 소대원의 절반 정도로 식사량을 조절하고 기름진 반찬을 적게 먹는 대신 부족한 영양소를 보충할 수 있도록 영양제를 공급받는다.
이렇게 하다 보면 훈련을 마칠 때쯤엔 평균 15~20㎏을 감량해 과체중에 따른 부작용과 스트레스를 말끔히 털어내곤 한다는 것이 교육훈련단의 설명이다.
최강소대원들이 다른 소대보다 더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기 때문에 훈련을 거듭할수록 성취감이나 자신감이 커지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유창훈 소령은 “최강소대는 타 소대보다 2배 이상의 체력단련을 하고 더 강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수료하고 나면 자신감에 차 긍정적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최강소대원들이 다른 소대보다 더 강한 공동체 의식을 갖기 때문에 훈련을 거듭할수록 성취감이나 자신감이 커지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해병대 교육훈련단 유창훈 소령은 “최강소대는 타 소대보다 2배 이상의 체력단련을 하고 더 강한 교육을 받기 때문에 수료하고 나면 자신감에 차 긍정적으로 군 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선닷컴>
◆ 해병대교육훈련단 비만 해결 위해 ‘최강소대’ 운용
해병대교육훈련단은 신세대 장병들의 체력과 서구식 식생활로 인해 증가하는 비만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강소대’를 운용한다. 이들은 매일 3㎞ 구보를 비롯해 식사 전 스트레칭과 PT체조, 12개 코스의 장애물 통과 훈련을 꾸준히 실시한 결과, 10개 기수가 평균 15~20㎏을 감량해 과체중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말끔히 해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