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 ‘침투’ 기습 ‘타격’ 대대급 상륙기습훈련 실시 해병대1사단 32대대는 최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안 일대에서 장거리 해상·육상 기동과 연계된 대대급 상륙 기습 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장병 300여 명과 50여 척의 상륙용 고무보트를 포함해 상륙함정, 전투함, 지원·구조함 등 다수의 해군 세력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동해안 일대의 다양한 지형에서 장거리 해상 기동 능력과 육상 침투 능력을 배양, 유사시 적 배후를 기습할 수 있는 상륙 기습 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하기 위해 이뤄졌다. 훈련은 적 해안에 상륙 기습을 감행, 적 미사일 기지를 타격한 후 신속히 해상에서 철수한다는 임무를 부여받는 것으로 시작됐다. 정찰·경계제대인 1파의 신속한 접안으로 시작된 상륙 기습 훈련에서 총 5파로 구성된 장병들은 무조명·무지원의 조건에서 상륙용 고무보트로 적 해안에 은밀히 접안, 육상 침투 기동을 실시해 적 주요 시설물을 타격하고 철수했다. 부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사시 적 해안을 은밀하게 기습 침투, 성공적인 대규모 상륙 작전을 보장할 수 있는 상륙 기습 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했다”고 설명했다. 2005.11.09 |
2010.05.17 02:53
32대대 상륙기습훈련실시 (20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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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대대 상륙기습훈련실시 (2005.11)
은밀 ‘침투’ 기습 ‘타격’ 대대급 상륙기습훈련 실시 해병대1사단 32대대는 최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 해안 일대에서 장거리 해상·육상 기동과 연계된 대대급 상륙 기습 훈련을 실시했다. 해병대 장병 300여 명과 50여 척의 상륙용 고무보트를 포함해 상륙함정, 전투함, 지원·구조함 등 다수...Date2010.05.17 Views35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