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기동 전력 건설위해 최선”
김성찬 해참총장, 해병대사령부 초도 순시 (국방일보 2010.08.11)
김성찬 해군참모총장은 9일 해병대가 미래 전장 환경에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공지기동 해병대’ 전력건설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총장은 이날 해병대사령부를 초도순시한 자리에서 “공지기동 해병대 건설을 위한 해병대 전력건설과 정책 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공지기동 해병대 발전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 의사를 밝혔다.
김 총장은 해병대사령부 과장급 이상이 참석한 자리에서 “항재전장 의식을 통해 실전적인 작전대비태세 완비에 대한 준비된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김 총장은 또 “실전적이고 강인한 교육훈련만이 강한 전사를 육성할 수 있다”면서 “장병들이 훈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전투근무지원요소 또한 면밀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호 기자 yhkim@dema.mil.kr